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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릉부릉 』41

3대 슈퍼카 1대 슈퍼카 i30, 2대 슈퍼카 308, 3대 슈퍼카 GLA 되시겠다. 첫 차인 아반떼 투어링은 열외. ㅋㅋㅋ 남들처럼 차를 모시고 살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는 아껴줘야 하는데 나는 그냥저냥 탈 것이라 생각하는지라 제대로 관리를 못해준다. 그래서 변변찮은 사진 한 장 없다. 그게 생각나서 몇 장 찍어 봤는데... 차 사진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됐다. T^T 2021. 4. 19.
The New GLA 엔진 경고등 들어왔다!!! 어제 내가 확인한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 오늘은 영하 17도까지 봤다. 아무튼, 지난 주에 눈 내리고 나서 이번 주 내내 말도 안 되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ㅅㄴ에서 출근하는 사람이, 출발할 때 확인한 실외 온도가 영하 5도 정도였다는데 이 동네로 올수록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게 보이더란다. 대체 이 동네는... ㄷㄷㄷ 아무튼, 말도 안 되게 추운 탓인지 오늘 아침에 각종 오류가 뜨는 걸 목격했다. 차 사고 나서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안전 벨트 착용하라는 경고 창만 떴었는데 오늘은 온갖 경고등이 다 켜지고 이 것도 안 돼요, 저 것도 안 돼요, 경고 창이 열 개 가까이 뜨더라. 일단 시동을 껐다가 잠시 후 다시 켜니까 경고 창은 다 사라졌다. 하지만 엔진 경고등이 켜진 채 꺼지지 않는다. 주행이 안.. 2020. 12. 16.
The New GLA 운전하면서 알게 된 짜잘한 것들 2 차를 지르면서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주절거린 건 여기 →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78차를 모시면서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주절거린 건 여기 →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84 그리고 오늘은 지난 번에 글 쓸 때까지는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 된 것들.지금까지 차를 타면서 이토록 정직한 연비는 본 적이 없다. 복합 연비가 10.5㎞/ℓ 인가 10.6㎞/ℓ 인가 그런데 이게 기똥차게 정확하다. 고속 주행을 하면 당연히 연비가 좋아지기 마련인데 시동 걸자마자 고속도로에 올려서 그대로 시동 끄고 내릴 일이 없잖아? 짧은 거리라도 시내 주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길든 짧든 시내 주행을 마치고 연비를 보면 정확하게 10.×㎞/ℓ 다.. 2020. 10. 24.
The New GLA 차박 후기 성질 급한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써보겠다. 불가능! 절대? 세상에 절대라는 건 절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불가능! 아니, 자려면 잘 수 있다.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공사장의 시멘트 배수관에서도 구겨져 들어가 잘 수 있는 게 인간 아닌가? 자려면 어디서든 잘 수 있지. 그러니까, 편안한 잠자리를 기준으로 하자.첫째, 다리를 쫙! 뻗을 수 있는가?내 키가 168㎝ 되시겠다. 기를 쓰고 170㎝를 넘겨보겠다는 욕심 따위가 없었기 때문에 수십 년 동안 측정한 기록 중 최장(?)은 168.8㎝이고, 지금은 나이 먹고 좀 쪼그라들었을테니 167㎝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런 내가 대각선으로 누우면 다리를 쭉 뻗는 게 가능하다. 단, 발바닥이 트렁크 도어에 닿는다. 즉, 170㎝가 넘는 키라면 다리를 펴.. 2020. 10. 1.
또 The New GLA 이야기 뭐, 딱히 쓸 거리가 있는 건 아닌데 찍어둔 사진이 있기에 올릴 겸 해서 또 몇 자 끄적거려 본다. 길어야 3개월 탈 거라 생각하고 질렀던 2014년식 스파크. 480만원 주고 사서 300만원 받고 팔았다. 대부분 혼자 타고 다니는지라 사이즈도 딱이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정말 맘에 들어하면서 잘 탔다. 지금의 GLA를 이 사이즈로 줄여 놓으면 드림카? 아니겠지. 주변에서 차가 작다고 왱알왱알 난리도 아닐테니. 아는 분께 넘긴지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차인데, 그래도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 83,000㎞일 때 사서 88,000㎞에 팔았으니까 6개월 동안 5,000㎞ 탔다. 포항을 세 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도. 딱 내 스타일대로 탄 것 같다. 쉬는 날마다 여행한답시고 여기저기 싸돌아.. 2020. 9. 30.
The New GLA 운전하면서 알게 된 짜잘한 것들 지난 달 마지막 날에 전화로 계약을 했고, 22일에 출고, 신차 패키지 작업을 마친 뒤 24일 저녁에 인도 받았다. 24일은 신차 패키지 작업한 곳에서 숙소까지 30㎞ 정도를 운전했고, 25일은 출퇴근하면서 2㎞ 조금 넘게? 그리고 오늘, 26일은 마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면서 600㎞ 넘게 운전했다. 운전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몇 자 끄적거려보고자 한다. 그 전에, 지금까지 쓴 GLA에 대한 글은 아래 상자를 참고하시고. GLA 계약했음 :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55GLA 카탈로그 :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59XC40과 비교 :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67GLA 출고확정 :..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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