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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1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1 최근 불자동차를 세 번 봤다. 이 사진은 차병원 부근에서 신호 걸려 있을 때 찍은 거. 요란하게 사이렌 울리는 거 보면 출동했다가 돌아가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문제는... 맞은 편에서 오는 차들이 전혀 양보할 생각을 안 해서 여러 대의 긴급 자동차들이 신호를 기다려야 했다는 거다. 뒤에서 보면서 어이가 없더라. 그렇게 많은 차가 지나가는데 어찌 한 대도 멈출 생각을 안할꼬? 그 뿐만이 아니다. 불자동차들이 신호를 기다려서 좌회전 했는데 차병원 앞에 차로 막고 주차한 차들 때문에 원활하게 돌 수 없는가보더라. 결국 빵빵거리고 난리가 났다. 진짜 긴급 자동차에 양보 안 하는 개색히들, 면허 뺏고 다시는 운전 못하게 해야 한다. 제 놈들은 평생 살면서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신세 안 질 자신 있는 모양이지.. 2014. 3. 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8 일 마치고 밖으로 나왔을 때 하늘이 참 예뻐보일 때가 많다. 이게 지난 8월에 찍은 사진인데 벌써 두 달 전이 되었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전역할 때 나가자마자 책장 하나 사서 『 H2 』 전 권 꽂아놓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못 지켰고, 지금도 못 지키고 있다. 지난 추석 때 광화문에 차 없어서 휑~ 한 거 구경하러 갔다가 교보문고 들러서 일단 세 권만 사왔다. 도미노 피자에서 사들고 온 피자랑 스파게티. 집 근처에 피자촌(?)이 만들어졌다. 기존에 파파존스와 도미노가 있었는데 그 앞에 피자헛이 들어왔다. 파파존스는 짜기만 해서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고 도미노가 제일 먹을만 하다. 늘 피자만 먹다가 스파게티는 처음이었는데 먹을만 하더라. 요게 피자헛 피자. 한 판 가격에 두 판 준대서 한 판은 당직 .. 2013. 10. 2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8 집 근처에 도미노 피자가 있음. 찾아가서 포장해오면 30%나 할인이 됨. 새우 잔뜩 올라간 녀석이 단연 압권임. 특히나 맘에 드는 건 핫소스 많이 달라고 하면 다른 곳처럼 어설프게 한, 두 개 더 주는 게 아니라 정말 입 벌어지게 많이 줌. ㅋㅋㅋ 집더하기 가서 장을 잔뜩 봐왔는데 방치하고 있었더니 하나, 둘 유통 기한을 넘어가기 시작한다. 냉장고에 모셔 두었으니 큰 탈이야 나겠냐 싶지만 혹시나 싶어 부리나케 어묵을 냄비에 넣고 끓였더니 불어서 저리 됐다. 간장 맛 소스 안에 있으니 맹탕은 아니고, 청양 고추까지 썰어 넣으니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ㅋㅋㅋ 나 예전부터 과정은 어설픈데 결과는 훌륭한, 나름 요리 천재였다고. 므흐흐흐~ 아침에 출근하는데 달이 여전히 둥그렇게 떠있기에 손전화로 찍어 봤다. 벅.. 2012. 10. 15.
도미노 피자 새우 올라간... 쉬림프 어쩌고 하는 피자.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학원 나온 녀석들에게 선물하고자 쐈다. 먹을만은 한데... 너무 비싸. -ㅅ- 201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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