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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 굿즈4

포항 스틸러스 2023 FA Cup 우승 기념 굿즈 지난 달 초에 있었던 FA Cup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10년 만에 우승 컵을 들어올린 포항 스틸러스. 기념 굿즈를 잽싸게 내놨기에 냉큼 질렀다. 모자까지 세트인데 모자는 못 생겨서 패스. 12월 둘째 주에 배송될 거라더니 오늘 왔더라. 기념 티셔츠도 푸마에서 만들어서 가격이 훅~ 뛴 모양이다. 59,000원이다. ㄷㄷㄷ 시간이 오래 지나서 긴가 민가 싶은데 나이키 아니면 아디다스였을 거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에 붉은 악마를 대상으로 유니폼을 팔았는데 매장 정품이었다. 꽤 비싼. 목 뒤의 태그 부분에 가위질을 해서 판매용과 구분을 한 뒤 10,000원에 팔았더랬다. 대표팀 유니폼이 저랬으니 K 리그 팀은 오죽했겠냐고. J 리그 팀 유니폼 사면서 제발 K 리그는 이 딴 거 배우지 말라고 그렇게 .. 2023. 12. 6.
2020 시즌에 지른 포항 스틸러스 굿즈 코로나 때문에 입는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다. K 리그를 볼 수 없다는 것도 그 중 하나인데, 경기는 볼 수 없지만 굿즈는 지를 수 있다. K 리그 굿즈에 대해 말을 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나올 수밖에 없다. 살만한 제품을 만들어야 사든가 말든가 할 거 아냐! vs 뭘 만들어도 안 사면서 투덜거리나 하잖아! 양 쪽 얘기에 모두 일리가 있으니 어느 한 쪽 편을 들기는 어렵다. 포항 같은 경우 팀 굿즈를 파는 쇼핑몰을 몇 년 마다 리뉴얼 하는데 그 때마다 포인트 리셋 해버리는 짓을 반복하고 있다. 게다가 상품도 고만고만하고. 그러다가 라보나가 일을 떠맡으면서 그나마 나아졌다. 상품 종류가 다양해졌다는 게 일단 큰 발전. 열심히 새로운 상품 내놓고 있는데 외면하면 되겠는가? 그리하여 각 잡고 질렀더.. 2020. 4. 29.
포항 스틸러스 굿즈 & 2018 스틸러스 홈 유니폼(저지) 글과 사진 올린 날짜: 2018년 03월 10일 토요일얼마 전 포항 쇼핑몰 또 망했다는 글(http://pohangsteelers.tistory.com/1585)을 쓴 적이 있다. 재고를 반 값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몇 가지 질렀는데 그게 왔다. 그리고 새로 자리잡은 쇼핑몰에서 20만원 넘게 지른 것도 도착. 망한 쇼핑몰에서 팔던 배지. 그냥 컬러로 만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엄청 싼 티 난다. -_ㅡ;;; 홈 유니폼 모양의 쿠션은 두 개 있다. 하나는 차에 뒀고 나머지 하나는 소장용으로 보관 중. 이번에 원정 유니폼 모양 질렀다. 뒤 쪽에 뭐가 얼룩덜룩 있어서 뭐야, 때 탄 거 보낸 거야! 하고 짜증을 내려는 순간~ '호미곶 상생의 손'을 형상화 한 거라는 걸 알게 됐다. ㅋㅋㅋ 추억은 촌스.. 2018. 3. 10.
포항 쇼핑몰 또 망함. -_ㅡ;;; 그동안 포항 팬 못 해먹겠다고, 팬질 때려치운다고 ㅆㅂ ㅆㅂ 거렸던 게 못해도 세 번은 되는 것 같다. 애써 스스로가 포항 팬이 아님을 되뇌이고 또 되뇌여보지만 결국은 돌아오는... -ㅅ- 그래도 최가 감독들 있는 동안에는 1년에 많아야 한, 두 번 직관 가는 것 같다. 그 전에는 대전 위로는 거의 다 따라다니고 제주 여행도 포항 원정에 맞춰서 가고 그랬었다. 아무튼. 포항이 하는 짓 보면 여러 가지로 한심한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쇼핑몰 운영이다. 팀의 굿즈를 파는 쇼핑몰이 말 그대로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다. 그 전에 있던 쇼핑몰이 어느 날 갑자기 리뉴얼 되었는데, 문제는 굿즈 구입하면서 적립한 포인트가 싸그리 다 사라졌다는 거. 포인트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정작 결제.. 201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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