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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밴드3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76 이번에 올릴 사진에는 울 매트 사진도 있고... 핏빗 사진도 있고... 따로 리뷰나 뭐 그런 걸로 올려야 하는데... 사진이 몇 장 안 되기도 하고 만사 귀찮은 요즘이라 그냥 잡다한 사진으로 퉁 쳐서 올리련다. 일단 울매트... 사진 올리기 전에 파란만장했던 구입기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녀석을 본 건 카카오톡 메이커스를 통해서다. 메이커스를 통해 이것저것 질러왔다. 딱히 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거나 특이한 상품이 많아서였다. 울 매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메이커스에 올라온 거 보니까 제법 괜찮겠다 싶더라. 그래서 퀸 사이즈 하나 지르고... 다음 날 엄마님 쓰시라고 싱글 사이즈 또 질렀다. 두 개 합치면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니 작은 금액은 아니.. 2017. 12. 16.
1년 밖에 못 쓰는 스마트 밴드... -_ㅡ;;; 운동량이나 수면 상태 따위를 측정해주는 기기를 보통 스마트 밴드라고 부른다. 초창기 제품은 대부분 20만원 가까이 했지만 지금은 싸구려 제품도 제법 나오는 추세. 샤오미의 제품 같은 경우는 2만원 정도면 지를 수 있는 것도 있다. 물론 저가라서 액정이나 정확도 같은 건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내가 스마트 밴드라는 걸 처음 접한 건 2012년 8월. 인터넷으로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구입했었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862). 기기 정확도는 엉망진창이었지만 고휘도 LED가 제법 예쁜데다 당시에는 쓰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술자리 안주로 그만이었다. 다들 뭐냐고 신기해해서 전자 팔찌라며 뻥도 치고 그랬었다. -ㅅ- 딱 1년 지나니까 망가지더라. 나이키 코리아에서 정식으로.. 2017. 12. 10.
지리산 2017 친한 선배와 매 년 지리산에 가자고 약속했던 게 2010년. 멤버가 바뀌기도 했고 다들 바빠서 혼자 가기도 했지만 6년 동안 한 번씩 꼬박꼬박 갔었드랬다. 그러다가 지난 해, 그러니까 2016년에 바쁘다는 핑계로 못 갔다. 올 해에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딱히 언제 가야겠다고 마음 먹지 않았다. 한 번 빼먹었더니 이렇게 된다. 그러다가... 속상한 일도 있고 그래서 이틀 쉴 때 다녀오자고 마음 먹었다. 처음에는 로타리 대피소에서 자고 장터목 거쳐 내려오는 코스로 계획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다녀와서 바로 출근하려면 피곤하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계획을 바꿔 당일치기로 마음 먹었다. -_ㅡ;;; 처음 지리산 갔던 2010년에 다녀와서 썼던 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20만원 넘는 나이키 에어 조던 ⅩⅩⅠ을 .. 201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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