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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ers6

2015년 09월 09일 vs 북패 @ 서울 월드컵 경기장 북패와 원정 경기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구글 카드가 알려줘서 뒤늦게 알았습니다. 상암 가서 좋은 꼴을 본 기억이 당최 없어서(올해에도 남패에 3분 만에 세 골 쳐 먹히는 거 보고 응원 보이콧 했더니 북패 3 : 1로 발라버리기에 어라? 하고 FA컵 보러 갔더니 결국 패배. -ㅅ-) 안 갈 생각으로 머리 속에 안 넣어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미리 알고 있던 게 아니어서 휴가를 쓰지 못했기에 직관은 불가능...이었는데. 근무가 아침으로 잡히면서 직관이 가능해졌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가자! 마음을 굳히고 집을 나섰습니다. 햇볕이 따가웠지만 바람이 제법 선선해서 괜찮더라고요. 30분 정도 버스 타고 ××에서 내려 광역 버스 갈아탔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2015. 9. 10.
과연 포항은 FA컵 8강 전에서 북패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직접 작성한 올 시즌 현재까지의 경기 결과임. 포항은 시즌 개막전에서 수원을 상대로 간신히 1 : 0 승리를 거두었지만 홈 개막전에서 자판기를 상대로 엉망진창의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2 : 4 로 발리고 맘. 그 후 북패를 상대로 나름 선전했으나 전북한테 짐. 물론 결과도 중요하겠으나 경기 내용을 위주로 판정을 했음. 4 라운드의 전북과의 경기는 한 골을 주고 지기는 했지만 비가 오는 와중에도 무척이나 열심히 뛰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기에 '스틸러스'로 판정하였음. 반면 13 라운드의 대전과의 경기는 2 : 1 로 이기긴 했지만 리그 최하위 팀을 상대로 시종일관 힘든 경기를 펼치다 버저비터로 간신히 승리하였기에 엉망진창으로 판정하였음. 판정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이거 가지고 딴지 걸면 달리 할 말이.. 2015. 7. 20.
2015년 07월 01일 vs 전남 @ 광양 축구 전용 왼 쪽은 2012년 07월 24일 발표된 올림픽 대표팀 명단이고, 오른 쪽은 2014년 05월 29일 발표된 월드컵 대표팀 명단이다. 두 팀 모두 감독은 홍명보였고 코치는 김태영, 박건하, 김봉수였다. 차이라면 올림픽 대표팀에는 이케다 세이고 코치가 있었고 월드컵 대표팀에는 안톤 두 샤트니에 코치가 있었다는 정도? 올림픽 대표팀 열여덟 명 중 무려 열두 명이 월드컵 대표팀에 다시 뽑혔다. 비율로 따지면 무려 67%나 된다. 홍정호와 한국영은 원래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들어야 했지만 부상 때문에 빠진 거니까 그들을 포함하면 78%가 되어 버린다. 결과는 크게 달랐다. 올림픽 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며 개선했지만 월드컵 대표팀은 1무 2패로 조별 예선 탈락한 뒤 공항에서 엿 쳐먹었다. 잘 나가던 홍명보 감독은 .. 2015. 7. 1.
⑨ 2014년 04월 16일 vs 오사카 @ 나가이 스타디움 ① 일본 여행을 계획하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2② 여권 만들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3③ 환전하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4④ 여행 준비 - 항공권, 숙소 예약 등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5⑤ 여행 전 날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6⑥ 출발!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7⑦ 첫 날, 도톤보리 대방황!!!http://pohangsteelers.tistory.com/989⑧ 둘째 날, 오사카 성 & 피스 오사카http://pohangsteelers.tistory.com/993.. 2014. 7. 19.
경기 종합 : 2012년 03월 30일 vs 전남 @ 스틸 야드 시즌이 시작된 이후 승리가 없다며 갈굼 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상주와 전남에 연승을 거두며 졸지에 상위권에 올라 앉았다. 그러나 '당연히 4강, 잘하면 우승도 가능'한 팀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 수원이나 GS 축구단이 예상대로 잘 나가는데다 광주가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항의 부진이 당연한 건 아니다. 경기력은 여전히 형편없다. 김다솔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했다. 정성룡의 이적 이후 당연하다는 듯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신화용이 부상이 아닌데도 두 경기째 못 나왔다. 골키퍼는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좀처럼 교체되지 않는다. 올 시즌처럼 경기가 잔뜩 늘어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황선홍 감독이 내부 경쟁 운운하며 김다솔을 두 경기 내리 선발로 .. 2012. 4. 1.
포항 스틸러스 AFC 우승 기념 무릎 담요 응? 방금 전 게시물에서 본 그 박스? ㅋㅋㅋ 아까는 아래 쪽 박스~ 지금은 위 쪽 박스~ 개봉하자 섹시한 빨간 속살~ ㅋㅋㅋ 포항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무릎 담요입니다!!! 짜잔~ 우리는 아시아 챔피언!!! 채앰~ 피이~ 어언~ 므하하하~ 연고 이전 같은 개망나니 짓만 안 한다면 영원히 응원하리라!!! 포항 스틸러스!!!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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