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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FUELBAND 두 번째 나이키 퓨얼밴드입니다. 첫 번째 퓨얼밴드에 대한 이야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862)와 고장나서 찢어버린 이야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947)를 읽고 오셔도 됩니다. 물론 안 읽으셔도 별 상관 없습니다. -ㅅ- 스마트 폰으로 적당히 재미를 본 회사들이 스마트 워치를 다음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꺼내지 않고도 통화를 한다거나 메일을 확인한다거나... 음~ 제 생각에는 말아먹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아먹을 걸로 예상한 수많은 제품들이 대박난 상황이니 제 의견은 그저 무시하셔도... -_ㅡ;;; 아무튼, 애플에서는 아이워치, 삼성에서는 갤럭시 기어를 내놓겠다 하고 여기저기서 제품 예상도를 내놓고 있.. 2013. 9. 4.
Goodbye NIKE Fuelband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나이키 퓨얼밴드를 질렀다는 글(http://pohangsteelers.tistory.com/862)을 쓴 적이 있다. 얼추 1년이 지난 오늘, 퓨얼밴드가 숨졌다. 왼 팔목에는 시계를 차고 다니는지라 이 녀석은 오른 팔목에 차고 다녔는데 몇 번 써보니 손목 안 쪽으로 액정이 향하는 게 보기 편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썼는데... 문제는 책상머리에 앉아 일할 때다. 손목이 책상에 눌리면서 퓨얼밴드 역시 책상에 짓이겨지게 되는 거다. 풀러 놓으면 되겠지만 이래저래 번거로운 게 사실. 오늘도 일하면서 책상에 눌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퇴근하기 전 버튼을 눌러 보니 평소처럼 딸깍! 하고 눌리는 느낌이 없이 푹~ 들어가는 거다. 왜 이러지? 몇 번을 .. 2013. 8. 24.
나이키 퓨얼밴드 나이키가 이상한 짓을 시작했다. 스포츠 용품에 IT 기술을 적용하여 운동량을 데이터 化 하는 일에 도전한 것이다. FUEL(퓨얼)이라는 별도의 단위를 사용하는데, 점차 관련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 차고 있는 시계가 오래 되어 꽤 낡았기에 새로 찰 시계 알아보려고 인터넷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나이키에서 나이키+ 라는 이름으로 저 짓(?)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시계 형태로 된 디자인에 끌려 홈페이지(http://www.nikeplus.com)에 들어가보니 GPS를 내장한 시계 형태의 제품이 209,000원이나 한다. 그닥 끌리지 않아 홈페이지를 닫고 나오려는 순간, '스포밴드 2' 라는 녀석을 보게 됐다. 여섯 가지 색깔로 출시된 이 녀석은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69,000원이라는 나름 저.. 201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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