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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바일 』

갤럭시 버즈 2 프로 (Galaxy Buds 2 Pro)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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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갤럭시 S20+를 살 때에도 이어폰을 할인 받아서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았더랬다. 그 때도 9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줬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갤럭시 S20+를 살 때에는 버즈+를 같이 샀고,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산 이번에는 갤럭시 버즈 2 프로를 같이 샀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935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버즈 플러스)

무선의 세계를 처음 경험한 건 소니의 헤드폰 WH-1000X를 통해서였다. MDR-10RNC라는 헤드폰을 썼었는데 이 제품의 노이즈 캔슬링에 감탄한 나머지 더 좋은 제품을 찾다가 무선 제품을 지른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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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손전화에서 삼성의 무선 이어폰이 참 빠릿빠릿하게 작동한다며 놀랐더랬다. 한동안 잘 썼는데, 소니 이어폰을 찬밥으로 만들면서까지 애정을 갈아 넣었는데, 주머니에 모신 채로 세탁기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숨지고 말았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물을 먹었더라면 바~ 짝 말려서 죽은 지 사흘 만에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기를 바랄 수도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수돗물을 들이켜버리는 바람에 바~ 로 쇼트! 서비스 센터에 급히(는 아니고) 모시고 갔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212

 

갤럭시 버즈 플러스 침수 후기 (feat. 세탁기)

갤럭시 S20+를 사면서 할인 받아서 산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침수됐다. 세탁기에 가방을 돌렸는데 그 안에 들어있었던 거지. 세탁기 안에 덩그러니 놓여진 걸 발견하고는 바로 검색을 해봤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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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봄, 여름, 가을에는 소니의 WF-1000X M3와 M4를 사용했고 겨울에는 WH-1000X M4를 썼더랬다. 그러다가 손전화를 바꾸면서 버즈 2 프로를 99,000원과 바꿨다. 손전화 받은 게 13일. 새 손전화를 샀으니 주겠다는 거 달라고 신청한 것도 13일. 사은품 신청해도 된다는 알림이 온 게 15일. 바로 신청했고 17일에 받았다.

 

 

 

 

 

《 역시나 사은품의 일종인 케이스는 랜덤으로 준단다. 나는 스머프 집이 왔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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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버즈2 프로 케이스 호환 버즈프로 버즈라이브 삼다수 커버 : 별다섯

[별다섯] 삼성정품 악세서리 및 별다섯 브랜드 제품 판매 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 대충 검색해보니 별에 별 게 다 있다. 축구공 모양의 케이스가 욕심나지만... 지르지는 않으련다. 》
└ 그냥 검색하다 저 쇼핑몰이 나온 거지, 뭘 받아먹거나 하지 않았습니다요. 😑

 

 

 

《 색상은 흰 색. 선택의 자유가 없다. 무조건 흰 색이다. 나한테 고르라고 했으면 절대 안 골랐을텐데. 》

 

 

《 배터리 잔량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

 

 

열면 바로 연결이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버즈 2 프로는 그렇지 않았다. 몇 번이나 케이스를 열었다 닫았다 해도 손전화에서 인식을 못한다. 결국 설명서를 읽어봤는데 거기도 케이스 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는 내용 뿐. 그 뒤로 몇 번을 더 열고 닫으니 그제서야 인식을 했다. 둔하고만.

 

손전화와 연결이 되자마자 업데이트가 있다며 알아서 진행을 하긴 했는데 이어 버드의 전원이 부족하다며 진행이 되지 않았다. 배터리 잔량이 15% 이상 있어야 한단다. 잠시 기다렸다가 잽싸게 업데이트부터 마쳤고 케이스를 꺼내 끼워봤다. 양면 테이프 같은 게 필요할 줄 알았는데 딱 맞게 잘 들어가서 굳이 필요 없겠더라. 다만, 케이스가 없으면 정말 작고 앙증 맞은데 케이스를 끼우면 거대해진다는 게... 😩

 

그리고 무선 충전도 안 된다.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두 종류의 무선 충전기에 올려놔봤는데 다 안 된더라.  혹시라도 불량품일까 싶어서 케이스를 벗기고 충전기에 올리니 바로 빨간 불이 켜지면서 충전.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충전이 된다고 했는데 안 된다. 결국 유선으로 충전. 충전할 때마다 케이스를 씌웠다 벗겼다 하긴 번거로우니까.

 

 

음질은... 솔직히 모른다. 막귀라서. 그러면서 소니 빠라 이어폰과 헤드폰은 꾸역꾸역 소니 꺼 사고. 아무튼, 마침(?) 소니의 WF-1000X M4가 배터리 불량 이슈로 수리 받으러 출타하셨으니 돌아올 때까지는 이 녀석으로 버텨야겠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773

 

SONY 무선 이어폰 WF-1000X M4 수리 접수

어제 ㄷㅅㄹ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이어폰을 사용했다. 그동안은 추워서 헤드폰을 썼더랬다. 가게 점원과 대화한다고 정지했다가 다시 플레이하기를 몇 차례 반복하긴 했지만 재생 시간은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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