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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쪼아~ 어제 먹은 딸기. 어찌나 통통한지... 정말 달았다. 먹으면서 이상한 생각 했어(19금, 삐~). ㅋㅋㅋ 2010. 1. 4.
포항 스틸러스 펜던트 포항 스틸러스의 펜던트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좀 구려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꽤 괜찮습니다. 저는 목걸리 같은 장신구를 거추장스러워 하기 때문에... 그냥 가끔 보면서 실실 웃는 용도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_ㅡ;;; 두 개 샀는데, 하나는 차에 걸어 두고... 나머지 하나는 고이 모셔둘까 생각 중입니다. 2010. 1. 4.
공수휘장 패용증 이거 없이 휘장 차면 영창 간다고 겁줘서 한동안 지갑에 넣고 다닌... -_ㅡ;;;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하면 공수(낙하산), IBS(고무 보트), 유격, 이렇게 세 개 훈련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관을 못 합니다. 뭐... 하다 보면 도저히 안 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 결국은 임관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 세 개 훈련 모두 이수하면 옴팡지게 뿌듯하지요. 공수는 3주에 걸쳐 훈련을 받습니다. 장교, 부사관, 병사 구분 없이 다들 훈련 번호만 답니다. 그리고 번호로 불립니다. 첫째 주는 지상 훈련입니다. 말이 훈련이지, 기합의 연속입니다. 죽을 거 같았습니다. ㅠ_ㅠ 둘째 주는 막타워 뜁니다.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 상공에서 줄에 매달려 뛰어 내리는 겁니다. 이거, 안.. 2010. 1. 4.
손전화 줄 모음 하멜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소재한 소설 샀더니 선물로 준 거. 책은 필리핀의 전화氏에게... 요 녀석은 사연이 제법 있는데요. 일단 사진부터 보시고... 사연은 아래에... ㅋ 뭔 전시회 가서 얻어 온 삼성 손전화 줄 두두두두~ 분! 신! 뚜시꿍!!! -_ㅡ;;; 이건 애니콜에서 준 모양이네요. 공짜로 준다고 하면 냅다 받아 왔습니다. ㅋ 이건 내비게이션 만드는 맵피에서 준 거 이건... 뭔지... -ㅅ- 무인기 관련 업체도 있었던가? 기업 로고가 찍힌 제품들 좋아라 합니다. 볼펜도 좋고, 손전화 줄도 좋고, 티셔츠도 좋고,... 열성적으로 수집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챙길 수 있으면 챙기는 편이지요. 경남 FC 손전화 줄은... 사연이 좀 있습니다. 경남 FC가 팀 100호 골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기념 티.. 2010. 1. 4.
기차 표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삼일절에 곡성 갔었군요. 음~ 서대전은 즐겨 찾던 곳입지요. 이젠 안 갑니다. 원래는 내릴 때 반납해야 하는데, 어찌 하다 보니 방구석에 굴러 다니네요. 시간이 지나면 작은 낙서조차도 추억이 되는 법이죠. 그 추억이 송곳으로 변해 심장을 겨누고 있는 요즘입니다. 2010. 1. 4.
Premier One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 네. -_ㅡ;;; 불법인데... 청소년들 잘들 구해서 핍디다. -ㅅ- 어디에선가 주워온 성양과 함께... 딱성냥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고... -_ㅡ;;; 저타르 담배입니다. 우리나라 흡연자들이 저타르 담배를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한다네요. 아끼고 아꼈지만... 결국 포장 오픈~ 스무 개의 아름다운 녀석들... ㅋㅋㅋ 군대 가기 전이었습니다. 2000년에 입대 했으니까, 1999년이었을 거예요. 영등포에 있는 '레드핀 피자'라는 곳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배달로 들어갔는데... 홀써빙 빼놓고는 다 시키더군요. 홀써빙은 짬 좀 차야 시킨다 하더라고요.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지만 무척 힘들었습니다. 눈길에 배달 가다가 바이크와 함께 미끄러져서 차 밑으로.. 2010. 1. 4.
폭설!!! 간만에 성룡 DVD 보고, 새벽에 네 시 넘어서 잤다. 열 한 시 넘어서 눈 떴더니, 문자 두 개... 그 중 하나가 위 사진... -ㅅ- 폭설이라니... 케퍽 들어갔더니, 서울/경기는 아주 난리란다. 하아~ 올라갈 일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ㅠ_ㅠ 2010. 1. 4.
ℓ당 1,842원짜리 기름!!! 30,000원 어치 넣었는데... 고작 두 칸 올라온다. -_ㅡ;;; ℓ당 무려 1,842원!!! 30,000원 어치가 고작 16ℓ!!! 지난 번에 야근 마치고 진욱 선배 터미널까지 태워다 준 뒤에... 내비게이션으로 그나마 분당에서 싼 곳 찾아서 기름 넣었을 때가 ℓ당 1,678원이었다. 30,000원 어치 넣었더니 17.88ℓ 들어 갔었지. 수원은 1,600원대 초반일테고, 화성 넘어가면 1,500원대일지도 모르는데!!! -_ㅡ;;; 오늘 야근하고 내일 아침에 바로 고속도로 올라갈 예정이라서 오늘 미리 기름 넣는다고 넣었는데... 이런 미친!!! ℓ당 1,842원!!! 이게 기름이냐!!! 기금(金)이지!!! -ㅅ- 똑같이 30,000원 어치 넣었는데 1.6ℓ나 덜 들어간다는 게 말이나 되냐고!!! 진.. 2010. 1. 1.
승진 했습니다 전날 승진자들에게는 이것도 없이 달랑 종이 한 장 줬다네요. ㅋ 내일부터는 8급입니다. 승진 했네요. 음... 크게 기쁘지는 않아요. -ㅅ- 2009. 12. 31.
내 인생 최악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던 크리스마스 조용하기 그지 없고... 고즈넉한 크리스마스 인적 없는 테니스장 교회도 안 다니... 아니, 교회 다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안티 기독이지만... 모두가 들 뜬 크리스마스이기에 덩달아 들뜬다. 그닥 즐겁지 않은 날이었는데... 눈까지 내려 버리니 괜시리 우울해졌던... 2009. 12. 31.
체 게바라傳 서 명 : 체 게바라傳 저 자 : 미요시 도오루 번 역 : 이수경 출판사 : 북북서 가 격 : 15,000원 추 천 : ★★★★☆ '체 게바라'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주워 듣기만 했을 뿐, 아는 건 거의 없었다. 쿠바 혁명의 영웅, 덥수룩한 수염에 시가 물고 있는 사진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카스트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었고, 심지어는 같이 혁명을 일으켰다가 축출된 거라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ㅅ- 원래는 노무현 前 대통령과 관련된 책을 찾아 보려고 도서관의 인물 서적 쪽으로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됐다.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자 싶어 책을 꺼내들었는데... 어찌나 많이 읽혔는지, 너덜너덜 해서 낱장이 떨어져 나올 정도였다. 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 주황색의 깔끔한 문.. 2009. 12. 29.
시나브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영원히 하나일 거라 생각했지만, 작은 균열이 그들을 둘로 쪼개고... 서로 잡아주길 바라면서도, 손 내밀기를 망설이며 상대를 기다린다. 한 걸음, 한 걸음, 뒤로 가면서... 그렇게 시나브로 멀어져간다......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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