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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14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 익산 갈 때마다 꼬박꼬박 들리는 야구 연습장. 예전에 한 번 900점 넘긴 뒤로 매 번 도전하고 있는데... 이젠 늙... 어... 서... -_ㅡ;;; 900점을 못 넘긴다. ㅠ_ㅠ 지난 번에 상륙했을 때에도 봤지만 이 나이 먹고 만화책 사는 게 좀 눈치 보여서 안 샀다. 그러다가 이번에 나이랑 만화책이랑 뭔 상관이냐 싶어 질렀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잘 샀다 싶다. 아즈마 키요히코의 다른 작품도 모두 소장하고 싶다. 이미 한 세트 가지고 있고... 서브 or 막 읽는 용도로 휴가 나갈 때마다 한 권씩 사다 나르고 있는 『 은하영웅전설 』. 이번에는 2권 샀다. 포항 개막전 때 썼던 입장권. 포항 살았으면 시즌권 사서 매 경기 다 갔을텐데... 2012. 3. 7.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 휴가 때마다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부지런히도 사진을 찍곤 했는데 이번 휴가는 방(집도 아니고 방!)에서 잉여 파워만 대폭발 시키다 와서 사진이 몇 장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어영부영 50장 넘어가버렸다. -ㅅ- 일일이 구분해서 올릴 정도는 아닌 것 같아 뭉뚱그려 올려 본다. 시간이 만료된 신용 카드. 기간 만료로 재발급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늘 기간 만료 전에 잃어버려서... -_ㅡ;;; 아무튼 주력 카드로 숫한 추억을 만든 녀석인데 이번에 명예롭게(?) 은퇴하게 되었다. 그나저나... 새 카드 디자인이 별로다. (새 카드는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여 사진 올리지 않음. 난 철두철미한 남자니까. -ㅅ-) 익산 가면 반드시 시켜먹는 불난짬뽕이다. 이름대로 엄청나게 맵다. 달랑 한 그릇만.. 2012. 1. 7.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예스 24를 통해서 『 은하영웅전설 』 한정판을 샀는데 상자가 뜯어진 채 배송이 되어 왔다. 트위터로 물어보니 구매한 곳에 문의하라고 해서 예스 24에 글 남기니까 친절히 답장이 왔다. 새 상자를 배송해줬는데... 지난 10월 이후 집에 아직 못 가서 제대로 된 게 왔나 확인을 못 했다. 옥에 티다. ㅠ_ㅠ 서울문화사판과 이타카판을 위 아래로 나란히 꽂아두고 뿌듯한 맘에 사진을 계속 찍었다. ㅋㅋㅋ 네이트 이벤트 당첨되어 영화표 두 장이 생겼는데... 같이 보러 갈 사람도 없고 해서... 혼자 두 편 연속으로 예매했는데... 먼저 예약한 『 도가니 』는 술이 안 깨 못 일어나는 바람에 못 봤고... 이건 봤다. 별로였다. 난 가족 영화 안 좋아한다. -ㅅ- 대문에 붙어 있는 찌라시를 보고 시킨 새우 튀김.. 2011. 11. 7.
찢어진 박스에 담겨 온 은하영웅전설 이타카에서 은하영웅전설 완전판 출간을 앞두고 있다는 글을 본 게 지난 6월. 그 뒤 언제 나오나~ 언제 나오나~ 눈이 빠져라 기다려왔다. 8월에 표지 다시 재작하게 되어 출간으 미뤄지게 됐다는 공지 이후 소식이 없기에 이러다 엎어지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정식으로 발매를 했다!!! 기쁜 맘에 냉큼 질렀는데... 그랬는데... 상자 위 쪽이 저렇게 다 뜯겨서 배송되어 왔다. 트위터로 이타카에 문의했더니 구입처에 문의하란다. 예스24에 문의했더니 출판사와 협조해서 다시 보내주겠다는 답변이 왔다. 그런데... 나만 이런 게 아닌 모양이다. 이타카 홈페이지 갔더니 상자 뿐만 아니라 파본도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예스24에서 구매한 사람만 그렇다는 글도 보인다. 정말일까? 아무튼... 상자는 며칠 전.. 2011. 10. 22.
은하영웅전설 재출간 기념 멘션입니다. 은! 하! 영! 웅! 전! 설! 지르자!!! 와아!!! 2011. 9. 30.
은하영웅전설 국민학교(초등학교로 바뀌었고, 그게 옳지만 내가 졸업한 건 국민학교라는 멍청한 생각을 버리기가 힘들다) 6학년 때 국민은행에 통장을 만들었다. 다른 이유는 없었고, 아버지께서 거래하던 주 은행이 국민은행이었다. 아버지께서 통장 만들면서 세종대왕을 모셔 주셨고 그 상태로 몇 달이 지났다. 아버지께서 수시로 몇 만원 씩 넣어주셨지만 나도 모르게 다시 빼가는 일이 반복됐다. 그러다가... 중학교 1학년 때 내가 일해서 번 돈 100,000원을 통장에 넣었다(일해서 번 돈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첫 알바인 신문 배달을 시작한 게 중학교 3학년 때라는 걸 떠올린다면 아마도 명절에 받은 돈이 아니었나 싶다). 어찌나 뿌듯하던지 절대 깨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 하지만...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통장에 남은 돈을 홀랑.. 201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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