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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6

핏빗 차지 5 교환 받은 이야기 손목에 차고 있는 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잠은 몇 시간을 잤는지, 심장은 잘 뛰는지 등을 체크해주는 기기가 있습니다. 저는 나이키 퓨얼 밴드 → 아디다스 마이 코치 핏 스마트 → 제이버드 레인 → 인바디 밴드 → 핏빗 알타 HR을 거쳐 핏빗 차지 5까지 왔습니다. 나이키 퓨얼 밴드 때만 해도 다들 신기해서 그게 뭐냐고 묻곤 했었는데 지금은 삼성이나 샤오미 등에서 꾸준히,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 밴드를 내놓고 있는지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기기가 되었네요. 핏빗은 스마트 밴드 시장에서 나름 먹어주는 회사였고요. 구글이 낼름 집어 삼켰습니다. 구글의 막강한 자금력과 영향력을 등에 업고 엄청난 기기가 되... 었음 좋았으련만, 점점 거지 발싸개 같아집니다. 아무튼, 저는 핏빗 차지 5를 지난 4월에.. 2022. 11. 17.
핏빗 차지 5 (Fitbit Charge 5) 찾아보니 핏빗 알타 HR을 받아본 게 2017년 12월 15일이었다. 응? 난 2년 쓰고 고장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4년 쓴 거였다고? 😮 오른쪽이 알타 HR 쓰기 전에 썼던 인바디 밴드 2 되시겠다. 그리고 어제 받은 차지 5의 영롱한 자태. 투명한 봉인 씰이 붙어 있다. 이렇게 표시된 부분을 뜯으면 된다. 애플이 여기저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ㅋ 컥! 이렇게 뜯겨버렸다. 😑 제품 본체가 있고, 그 아래에 전원 케이블과 여분의 밴드가 들어있다. 배터리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니까 일단 전원 케이블부터 연결을 했다. 핏빗 로고가 뜨면서 전원이 켜졌다. 손전화에 있는 어플과 연동하려고 했는데 안 보인다. 알타 HR 고장나서 지워버린 모양이다. ㅋㅋㅋ 다시 설치를 하고 이런저런 안내가 뜨는대로 눌러댔더니.. 2022. 4. 21.
핏빗 알타 HR(Fitbit Alta HR) 분해한 이야기 글 못 쓰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본론 꺼내기 전에 뱀다리가 어마 무시하게 긴 글입니다. 😑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산 게 2012년 여름이었으니 스마트 밴드를 쓴 지 10년이 됐다. 나이키 퓨얼 밴드×2 → 아디다스 마이코치 핏 스마트×2 → 제이버드 레인 → 인바디 밴드 2 → 핏빗 알타 HR → 갤럭시 핏 2 순으로 사용해왔다. 방금 엄청난 고민 끝에 핏빗 차지 5를 질렀기 때문에 저 뒤에 차지 5가 추가될 예정이고. 기기 욕심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많은 기기를 써온 건 지름병이 도졌기 때문이 아니다. 1년 쓰면 고장나는 극악의 내구성이 원인이다. 희한하게도 모든 스마트 밴드들이 1년 만에 고장났다. 스마트 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운동량 측정일 거다. 몸을 움직이게 되면 .. 2022. 4. 19.
핏빗의 30% 보상 판매 핏빗에서 자꾸 새 제품으로 바꾸라고 메일을 보내고 있다. 구글에 인수되고 나서 뭔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인터넷으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을 하면 택배 기사가 제품을 가지러 온단다. 택배 기사를 통해 제품이 접수되면 손전화로 30% 할인 쿠폰을 준다네? 그럼 그걸 써서 새 제품을 지르면 된다는 거다. 문제는, 반납하는 제품이 반드시 핏빗에서 만든 게 아니어도 된다는 것. 그렇다는 것은, 샤오미의 3만원 짜리 미밴드를 반납하고 30% 쿠폰을 받아도 된다는 거 아닌가?지금 쓰고 있는 건 핏빗 알타 HR 되시겠다. 나이키의 퓨얼 밴드를 시작으로 온갖 브랜드의 온갖 제품을 다 써봤는데 하나 같이 1년 만에 고장이 났었다. 1년 넘게 버틴 건 핏빗 제품이 처음. 슬림함도 그렇고, 기능.. 2020. 5. 3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76 이번에 올릴 사진에는 울 매트 사진도 있고... 핏빗 사진도 있고... 따로 리뷰나 뭐 그런 걸로 올려야 하는데... 사진이 몇 장 안 되기도 하고 만사 귀찮은 요즘이라 그냥 잡다한 사진으로 퉁 쳐서 올리련다. 일단 울매트... 사진 올리기 전에 파란만장했던 구입기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녀석을 본 건 카카오톡 메이커스를 통해서다. 메이커스를 통해 이것저것 질러왔다. 딱히 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거나 특이한 상품이 많아서였다. 울 매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메이커스에 올라온 거 보니까 제법 괜찮겠다 싶더라. 그래서 퀸 사이즈 하나 지르고... 다음 날 엄마님 쓰시라고 싱글 사이즈 또 질렀다. 두 개 합치면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니 작은 금액은 아니.. 2017. 12. 16.
1년 밖에 못 쓰는 스마트 밴드... -_ㅡ;;; 운동량이나 수면 상태 따위를 측정해주는 기기를 보통 스마트 밴드라고 부른다. 초창기 제품은 대부분 20만원 가까이 했지만 지금은 싸구려 제품도 제법 나오는 추세. 샤오미의 제품 같은 경우는 2만원 정도면 지를 수 있는 것도 있다. 물론 저가라서 액정이나 정확도 같은 건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내가 스마트 밴드라는 걸 처음 접한 건 2012년 8월. 인터넷으로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구입했었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862). 기기 정확도는 엉망진창이었지만 고휘도 LED가 제법 예쁜데다 당시에는 쓰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술자리 안주로 그만이었다. 다들 뭐냐고 신기해해서 전자 팔찌라며 뻥도 치고 그랬었다. -ㅅ- 딱 1년 지나니까 망가지더라. 나이키 코리아에서 정식으로..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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