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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발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47
첫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48
둘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49
셋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50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51
넷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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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야탑 → 김포 공항 → 제주 공항 → 한라 하이킹(바이크 대여) → 제주 국립 박물관(관람 포기) → 삼양 검은 모래 해변 → 예하 게스트하우스
2일차 : 항일 기념관(바깥만 구경) → 만장굴 → 파크 서던랜드(=태왕사신기 세트장-구경 못함, 휴장) → 성산일출봉 → 쇠소깍 →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 산방산 탄천 온천 → 산방산 게스트하우스
3일차 : 건강과 성 박물관 → 한국야구명예전당 → 엉또 폭포 → 정방 폭포 → 외돌개 → 율 게스트하우스 → 제주 월드컵 경기장 → 율 게스트하우스
4일차 : 한라 하이킹(바이크 반납) → 제주 공항 → 군산 공항 → 익산 터미널 → 성남 터미널 → 야탑
오지 않을 것 같던 6월 21일, 그러나 오고 말았다. ㅋㅋㅋ 열 시가 조금 지나, 바이크 렌탈 예약을 한 한라하이킹에 전화를 했더니 공항에 도착하거든 전화하란다.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전 날 쌌던 가방을 풀어 빠진 게 없나 확인을 하고, 인터넷으로 공항 버스 시간을 검색한 뒤 느긋하게 출발!
응? 인터넷으로 보고 온 거랑 다르다! -ㅅ-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온 것과 시간이 다르다.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 날이 너무 더웠기에 근처 커피 가게 가서 냉커피 일 잔 마신 후 돌아왔다.
버스 내부. 우승 버스와 같은 형태의 좌석이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덕분이 땀을 식힐 수 있었다.
날씨가 어찌나 화창한지, 기분이 들뜨지 않을 수 없었다.
데스크에 가서 탑승권을 받았다. 오랜만에 공항 온 거라서 조금은 긴장되기도... -_ㅡ;;;
짐 검사하다가 가방에 매달아 놓은 비너를 뺏겼다. 1300K에서 산 건지, 10×10에서 산 건지, 다른 데서 산 건지 기억이 안 나는데... 등산용 비너에 빅토리녹스(흔히 맥가이버 칼이라고 부르는) 제품처럼 칼과 병따개 등을 내장한 제품이다. 여기 포함된 칼이 문제가 됐다. A4 용지조차 자르지 못할 정도로 무딘 칼인데도 안 된다고 한다. 뭐, 정해진 규정이고 안전을 위한 거니까... 포기했다. 가지고 가려면 2층에서 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데, 고가품도 아니고 해서 그냥 포기. -ㅅ-
오랜만에 간 김포 공항. 예전에는 나름 멋진 이미지였는데... 어째 지금은 좀 후줄근하다고 해야 하나?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났다.
내가 타고 갈 이스타 항공의 보잉 737 제트기. 한창 비행기 타고 다닐 때에는 아무렇지 않다고 지난 번에 엄마님 모시고 제주 갈 때는 솔직히 좀 무서웠다. 그러다가... 이 때는 또 담담하대. -ㅁ-
윙 팁이 있는 타 사 비행기에 비해 밋밋하기 그지 없는 이스타 항공의 비행기.
날개 바로 옆이 내 자리!
날개 아래로 보이는 멋진 풍경. 이런 사진 찍고 싶어서 일부러 저 자리로 잡았... ㅋㅋㅋ
드디어 도착. 착~ 륙~
공항에 내려 야자수를 보니 도착했다는 게 실감이 났다. 무척이나 파란 하늘. 멋지구나!!!
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한라하이킹에 전화를 했다. 5번 출구 앞에서 기다리라고 하기에 알았다 하고 서성거리고 있는데... 5분도 안 걸려서 승합차가 도착했다. 차에 올라타니 약 5분 정도 이리저리 가다가 가게 도착!
똑같은 기종의 바이크가 여러 대 잔뜩 서 있고, 뭔가 분주해 보인다. 이름을 말하고, 면허증을 보여주자 제주도 지도를 주며 자차 보험에 대해 얘기해준다(여기 처자 이쁨!!! ㅋㅋㅋ). 자차 보험은 하루 15,000원이라는데 너무 비싼 것 같아 포기. 흠집 안 나게 조심해서 타야지.
헬멧을 고르자 내가 빌리기로 한 바이크를 보여준다. 혼다에서 만든 줌머라는 50㏄ 스쿠터다. 여기저기 흠집을 살펴보는데 렌트 카 빌릴 때보다 더 꼼꼼하게 본다. 잘못해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일이겠구나 싶더라. 스마트 폰 거치대가 있어야 하냐고 해서 달라고 했더니 달아주신다. 밖으로 가지고 나와 시동을 거는데... 어째 빌빌빌빌~ 힘겹다. 테스트 주행해보라고 해서 한 바퀴 돌고 왔다.
얼마 만에 바이크 타는 건지 기억도 안 난다. 시속 20㎞/H 에도 시원하게 맞부딪쳐오는 바람에 절로 웃음이 난다. 스마트 폰을 꺼내 Tmap을 실행하고 제주국립박물관을 찍은 뒤 출발했다.
똑같은 기종의 바이크가 여러 대 잔뜩 서 있고, 뭔가 분주해 보인다. 이름을 말하고, 면허증을 보여주자 제주도 지도를 주며 자차 보험에 대해 얘기해준다(여기 처자 이쁨!!! ㅋㅋㅋ). 자차 보험은 하루 15,000원이라는데 너무 비싼 것 같아 포기. 흠집 안 나게 조심해서 타야지.
헬멧을 고르자 내가 빌리기로 한 바이크를 보여준다. 혼다에서 만든 줌머라는 50㏄ 스쿠터다. 여기저기 흠집을 살펴보는데 렌트 카 빌릴 때보다 더 꼼꼼하게 본다. 잘못해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일이겠구나 싶더라. 스마트 폰 거치대가 있어야 하냐고 해서 달라고 했더니 달아주신다. 밖으로 가지고 나와 시동을 거는데... 어째 빌빌빌빌~ 힘겹다. 테스트 주행해보라고 해서 한 바퀴 돌고 왔다.
얼마 만에 바이크 타는 건지 기억도 안 난다. 시속 20㎞/H 에도 시원하게 맞부딪쳐오는 바람에 절로 웃음이 난다. 스마트 폰을 꺼내 Tmap을 실행하고 제주국립박물관을 찍은 뒤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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