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 취  미 』/『 음  악 』73

조성모 - 가시나무 2017. 6. 20.
서태지 - COMA 2017. 6. 20.
ZARD Forever Best ~25th Anniversary~ 일본 가서... 교토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ZARD 25주년 앨범 사들고 왔는데... 우리나라에 없는 거 사들고 왔다고 좋아했는데... 응24 검색해보니... 다 파네, 뭐... -ㅅ- 4,000엔 조금 못 주고 샀는데... 우리나라에서 19% 할인해서 46,800원이니까... 좀 싸게 산 걸로 위안 삼아야 하나? 그러고보니 국내 정식 발매판은 23,800원인데... 라이브 영상 시청 카드 빠져서 그런 건가? -ㅁ- http://www.yes24.com/24/goods/25663277?scode=032&OzSrank=3 ← 뮤직 비디오 컬렉션http://www.yes24.com/24/goods/24315461?scode=032&OzSrank=2 ← 수입 음반 (블루 스펙)http://www.yes24.co.. 2016. 5. 8.
간만에 차에서 듣는 노래 바꿨습니다. 7년 된 슈퍼 카가 몇 GB 까지 지원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8GB USB는 잘 읽어들이고 있기에 차에서는 주로 USB를 통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최신 노래를 알아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 때문에 멜론 TOP 100 같은 걸 구해서 꾸역꾸역 USB에 넣곤 했었습니다. 그래 놓고 정작 안 들었지요. -ㅅ- 이제는 뭐... 나이 들었으니 요즘 노래 모르면 어때? -ㅁ- 라는 생각으로 최신 곡 포기하고 좋아하는 노래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대부분 90년대 가요. 일주일에 한 번씩 노래 업데이트 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만사 귀찮은지라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도 안 하고...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할 때 같이 하는 정도? 그래도 8GB 정도면 엄청난 노래가 들어가니 지루.. 2015. 10. 20.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 OZ (Acoustic Ver.) (Bonus Track) '사랑한다'와 '좋아한다'의 차이에 대해 딱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던 때, 그 아끼던 말을 눈 깜빡거리듯 내뱉게 만든 사람이 있었다. 내 의지와 무관하게 그 사람이 남이 되었을 때... 뒤늦은 후회와 함께 자주 다니던 길 위에서 질질 짜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죽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미친 듯 밟으며 들었던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과 《정재욱》의 '잘가요'. 어느 정도 이성이 찾아질 무렵,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혼자 하는 시간이 많았던 나는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못했고 대한민국의 모든 노래는 사랑 타령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펌프》의 '수호천사' 같은 노래는 돌연 변이 중에서도 최고 돌연 변이였다. 알려진 모든 노래가 사랑 타령이.. 2015. 8. 19.
My Love by West Life 아빠님께서 심형래 캐롤이나 쓰리랑 부부 캐롤 LP를 사주신 적은 있었지만 내가 내 돈 주고 산 음반은 김흥국 1집이 처음이었다. 그 때 호랑나비는 어마어마 했으니까. (지금도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명절에 어른들 앞에서 개다리 춤 추는 건 다 김흥국 때문...은 아니겠지? -ㅅ-) 집에 있던 전축(!)으로 되감기, 탁! 재생, 탁! 되감기, 탁! …… 을 무한 반복하던 나는 아빠님께서 수집하던 일제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 때 이미 마이마이(포항제철에서 명절 선물인가 뭔가로 줬었다)를 허리춤에 차고 롤러 스케이트를 타던 나였지만 아빠님 캐비넷에 고이 모셔진 SONY, AIWA 제품으로 눈이 잔뜩 높아진터라 만족할 수 없었다. 결국 6학년 때 아이와 워크맨.. 2012.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