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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1 스마트 폰의 화면을 TV로 뿌려주는 MHL 케이블. TV에 HDMI 포트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산 제품은 갤럭시 S3와 Note2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녀석. 삼성전자 정품은 45,000원에 HDMI 케이블이 별도인데 이 녀석은 인터넷에서 2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 폰으로 내려받은 영화들이 제법 많아 TV로 보려고 지른 건데 막상 연결해서 보니 별로다. 큰 화면에서 여유롭게 영화나 볼까 했는데 이불 덮어쓰고 스마트 폰 화면으로 영화 보다가 자는 게 나은 듯 하다. -ㅅ- 그리고 스마트 폰 화면보다는 덜 쨍하게(?) 나온다. 조금 뿌옇게 나오는 느낌? TV에 연결해서 아스팔트 7 하면 진짜 재밌겠다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어색해서 조작감이 떨어져 대 실패!!! 지난 3월 16일에 성남과.. 2013. 3. 31.
120924 - 북한∼산 남한산성은 가까워서 기름 값도 얼마 안 들고, 주차비도 1,000원 밖에 안 든다. 반면 북한산은 차로 한 시간 가까이 가야 하고, 주차비도 꽤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가는 건, 북한산은 제법 빡쌔기 때문이다. -ㅅ- 지난 번에 두 시간 걸려 올라갔기에 이번에는 큰 맘 먹고 30분 정도 단축시켜 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타임 어택 모드다, 이번 등산은! 가보지 않은 곳으로도 갔음 했지만 일단 오늘은 백운대가 목표. 남들은 내려올 시간인 15시에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내려오는 사람은 많지만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출발한 지 한 시간도 안 되어 팔에 땀이 줄줄 흐른다. 응? 이것 밖에 안 남았다고? 정말? 이 날은 희한하게도 남은 거리가 팍팍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광속 등산이었는지도.. 2012. 9. 25.
손전화 갈무리 모음 01 일요일의 경부고속국도는 오질라게 막힌다는 걸 익히 알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 날 올라와야 했다. 천안-논산 민자 고속도로에서부터 지독하게 막히더니 뚫릴 기미를 안 보인다. 다행히 안성 휴게소 들렸다 나오니 뚫리더라. 아이나비 K7 쓰고 있는데, 3D라는 거 말고는 Tmap보다 나은 점을 찾을 수가 없다. 아이나비는 왼 쪽 화면 갈무리할 때 07:05 pm 도착 예정이라고 떴었다. 도로 사정을 고려하지 못하는 거다. 막히는 길 갈 때에는 Tmap이 진리인 듯 하다. 그나저나... 전라도 쪽도 기름 값 상당히 싼 편인데... 어찌 고속도로 휴게소의 알뜰 주유소가 더 싸단 말인가? 지금까지 이런 거 한 번도 못 봤는데. 100원 가까이 차이 나더라. ㅠ_ㅠ 웹툰 『 천리마 마트 』에 나온 한 장면. .. 2012. 9. 25.
또 갔다, 북한산. -ㅅ- 쉬는 날 숙소에만 있자니 멍청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서... 좀 싸돌아다니자는 마음을 먹었다. 마땅히 갈 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북한산이나 한 번 더 다녀오자고 마음 먹었다. 북한 산은 지난 7월에도 진× 선배랑 다녀왔고, 불과 일주일 전에 우이령길 다녀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운대에서 바람 맞고 싶었다. -ㅅ- 2010년 07월 22일 북한산(백운대) : http://steelers.textcube.com/359 2010년 11월 23일 북한산(우이령) : http://steelers.textcube.com/444 명× 선배 야근 마치고 나오는 거 잡아서 같이 순대국 한 그릇씩 하고... 도서관 들려서 책 빌리고... 숙소에 차 세워 둔 뒤 북한산으로 향했다. 출발이 꽤 늦었기에 120.. 2010. 12. 3.
우이령길 예전 글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 달에 한 번은 등산을 간다. 한, 두 달 하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올라갔다 내려온 산이 북한산, 속리산, 지리산, 청계산,... 제법이다. 원래 이번 달에는 치악산을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못 갔다. 10월에 속리산에 다녀왔는데, 같이 가기로 했었던 한× 선배가 또 빵꾸를 냈다. 같이 산에 가기로 해놓고 술 마시고 퍼져서 전화 안 받은 게 벌써 세 번째다. 무척 좋은 선배지만, 이렇게 약속을 쉽사리 어기는 걸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다. 한, 두 번도 아니고... 더구나 지난 번에 빵꾸냈을 때에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신신당부해서 다짐까지 받았는데 또 그러니까 영 실망스럽다. 그래서 10월 산행 약속 어긴 죄로 11월 산행은 책임지고 진행하라고 .. 2010. 12. 3.
북한산 한 달에 한 번, 진× 선배랑 등산 다니기로 했는데... 지난 달은 내가 일 저지른 것 때문에 못 갔다. 이번 달은 북한산에 다녀 오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등반 코스를 알아보니... 와~ 올라가는 길부터가 한, 둘이 아니다. 산 타는 건 자신 있지만, 일단은 고만고만한 코스를 선택했다. 괜히 무리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큰 일이니까. 이것저것 챙겨서 간단하게 짐을 꾸린 뒤 숙소를 나섰다. 22번 마을 버스 타고 이매 역 앞에서 내려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철 타러 갔다. 도곡에서 3호선 갈아탔고, 충무로에서 4호선 갈아탔다. 수유에서 내려 진× 선배 만난 뒤 3번 출구로 나갔고, 나가는 방향 그대로 쭉 직진하다가 횡단보도 건너서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120번 버스를 탔다. 꽤 가더니 이내 종점. .. 201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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