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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17

소니 Z2 태블릿 갤럭시 S3 쓰다가 Z2로 바꾼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Z2 홀라당 말아먹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거라 예상했는데 어찌 어찌 Z3까지 발표하면서 잘 버티고 있는 소니. -ㅅ- MWC 2015에서 Z4를 발표할 거란 예상을 깨고 한 박자 쉬어가는 듯 한데... 아무튼 다 말아먹고 도망 가지는 않았지만 Z2 발매 당시의 엄청났던 열기를 생각해본다면 그닥 선전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아무튼... 그렇게 Z2 까댔으면서... Z2 태블릿을 질렀다. -_ㅡ;;;원래는 손전화를 갤럭시 S6 엣지로 바꿀 생각이었다. 그런데 단통법 호구가 되고 싶지 않은데다가 Z2의 노이즈 캔슬링 & 방수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Z2 계속 쓰자고 마음 먹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 봐서 조만간 갤럭시 S6 엣지를 .. 2015. 4. 16.
Z2, Z3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최근 유입 경로를 보니 Z3가 단연 상승세다. 보통 방문객 300 넘는 날이면 손흥민이 골 넣거나 대활약해서 아버지인 손웅정을 검색한 뒤 링크 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요 며칠 간은 계속 Z3로 검색해서 들어들오시네. 아무래도 전국민 호갱을 위해 제정한 단통법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단통법 때문에 뒤통수 안 맞으려면 중국이나 소니 폰 사라는 식으로 꼬셔대는 기사 때문인 듯도 하고. 물건을 사기 전에 내가 이걸 사는 게 잘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한 거고... 한, 두 푼 하는 물건이 아니라면 여기저기 한참을 알아보는 것 역시 당연하다. 그럴 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건 내가 사려는 물건을 이미 사서 쓰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담일 거다. 문제는... 사용 후기를 빙자한 알바들의 홍보 글이 .. 2014. 10. 5.
소니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Z2는 소니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 폰입니다. 한 때 음향 기기와 가전 제품을 두루 아울러 최강의 브랜드였던 소니지만 지금은 삼성에 밟히고 LG에 치이는 등 급격히 몰락한 끝에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네요. 소니는 오래 전부터 에릭슨과 함께 스마트 폰을 만들어 내놓긴 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국산 브랜드가 워낙 강세인지라 명함도 못 내밀고 찌그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소니가 에릭슨과 잡은 손을 놔버리고 스마트 폰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자급제 폰, 즉 기기 값을 한 번에 주고 사서 통신사에 등록해 쓰는 전화로 Z1을 내놓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존재감이 거의 없었는데요. 얼마 전 그 후속 모델인 Z2를 내놓았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5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 속에 출시되어.. 2014. 5. 31.
소니 바이오 (SONY VAIO) VPC-P115KK 지난 글(http://steelers.textcube.com/286)의 말미 부분에 틀림없이 지를 거라고 스스로에 대해 예언했는데, 딱 맞아떨어졌다. 결국 질렀다. -_ㅡ;;; 이 녀석을 알게 된 건... 잡지 『 씨네 21 』 때문이다. 『 한겨레 21 』과 함께 매주 편의점에 들려 꼬박꼬박 산 뒤 야근 때 보고 있는데, 거기 이 녀석이 실렸다. 몇 줄 안 되는 기사였지만,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바이오 P 모델이었기에 관심이 갔다.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아직 출시는 안 된 듯... 6월 4일에 출시된다는 기사가 있었다. 하지만, 6월 4일 당일에도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에서는 구입이 불가능했고, 옥×이나 지×켓 등의 쇼핑몰에도 물건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 6월 6일에서야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에 물.. 2010. 6. 9.
SONY VAIO VGN-P115KK http://steelers.textcube.com/288 ← 제품 구입 후 직접 촬영한 사진 및 간략한 사용기 보러 가기 조만간 서른 셋 되는 남성의 가슴에 불을 땡긴 비비드 컬러의 소니 바이오 P115KK -_ㅡ;;; 여러 회사 노트북을 써봤지만 개인적으로는 HP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다. 그동안 사용한 노트북 중 가장 맘에 들었던 녀석도 HP 제품이었고, 사양이나 디자인 보면 HP가 가장 끌린다. 최악은? 단연 삼성이다. 다시는 안 산다. 씨앙~ -_ㅡ;;; 그렇게 노트북 질러댔으면서 정작 바이오는 한 번도 써보지 못했다. 소니를 싫어하기 때문도 아니고, 딱히 맘에 들지 않아서도 아니다. 한창 클리에 쓸 때에는 바이오와 클리에 같이 쓰며 메모리 스틱 끼웠다 뺏다 하는 뻘 짓 하는 상상만으로 행복해하.. 201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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