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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338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2 똑같은 플랑 카드 걸어놓고 고객 휠 일부러 찌그러뜨린 곳도 같은 체인점이었지, 아마. 아, 물론 사진 속 매장이 그랬다는 건 아니다. 그저 저 플랑 카드를 아직도 걸어놓는고나 싶어서. 오랜만에 고모 댁에 가서 내 짐들 잘 있나 한 번 찍어봤다. 행거 사서 옷 좀 걸어놔야 하는데 귗낳아서 박스 채 방치 중. 서랍 뒤적거리다가 예전에 일본 여행 가서 사들고 왔던 열쇠고리들을 발견. 이건 니조성에서 산 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한답시고 킨카쿠지 가서 샀는데 안 주고 방치해뒀다. 😑 2만 원도 안 하기에 산 한라봉. 엄청 거대하더라.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격리됐을 때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 보다가 몇 개 골라봤다. 아마존으로 맥주 살 수 있는 것도 일본 살 때의 좋은 점 중 하나였다. 오사카에서 출발, 오카야마까.. 2022. 4. 21.
옛날 손전화 - 갤럭시 S3, 아이폰 3GS, 엑스페리아 Z2 + 오마쥬 폰!!! └ 저건 DMB 안테나라 통화 품질과는 아무 관계 없다. 예전에도 손전화에 케이스를 씌웠었다. 손전화가 뚱뚱해지는 게 싫었던 나는 케이스보다 보호 필름 붙이는 걸 선호했다. 기종 별로 전용 필름이 나왔고 부착해주는 것도 돈 받았다. 꽤나 비싼 던 걸로 기억한다. 붙인 지 오래 되서 떼어내려니까 안 떨어지더라. 낑낑거리며 고생 끝에 떼어내기에 성공했다. 용량이 큰 배터리는 잃어버렸고, 표준형 배터리 뿐인데 48시간이 지났는데도 세 칸(가득)을 유지하고 있다. USIM 어댑터 질러 놨으니까 도착하는데로 바꿔 끼워서 실제로 쓸 예정이다. 조만간 리뷰 올릴 생각. ㅋ 우리 아버지는 장가 안 가고, 혼자 살았으면 세상 즐겁게,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예쁨 받으면서 인정도 받고,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 2022. 4. 9.
옛날 카드 - 신용 카드, 통신사 카드,... 내 후원 덕에 학교 다닌다는 편지도 받고 그랬는데, 종교 색이 있다고 판단해서 철회했다. 나중에 블로그에 그런 글을 썼더니 게시 중단 요청을 여러 번 해서 결국 글이 사라지게 만들더라. 한 때 자기들한테 꼬박꼬박 후원했던 사람인데, 사실이 아니니 글을 내려 달라 하면 될 것을, 바로 명예 훼손 운운하며 강제로 볼 수 없게 조치하더라. 그 덕분에 지금도 쟤네들 좋게 안 본다. 탈모 약 먹으면서부터 헌혈을 못하게 되어 저 카드는 무용지물이 됐다. 한 때 머리 깎으러 가면 살다 살다 이렇게 숱 많은 사람 처음 본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던 사람인데... 대머리 아저씨가 되고 말았다. 오랫동안 안 써서 거래 제한 걸어놨다고 하는 것 같더라. 실제로 돈 넣고 빼면서 사용한 흔적이 생기면 그 뒤에 풀어준다는데, 신.. 2022. 4. 9.
옛날 자격증 - 워드 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ITQ,... PC 정비사 컴퓨터를 고치는 능력을 테스트해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웃긴 건 실기를 가상 현실(?)로 봤었다는 것. 실제로 고장난 컴퓨터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서 망가진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찾아 표시하는 방식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거였나? 🤬 학원에 오래 다녀서 딸만한 자격증은 다 딴 애들을 꾸역꾸역 잡아놓기 위해서 억지로 새로운 과목을 막 개설했는데 그 때 PC 정비사 반이 있기도 했다. 지원하는 애들이 없어서 결국 수업은 못했지만. 인터넷 정보 관리사(舊 인터넷 정보 검색사) IT 붐이 일면서 컴퓨터와 관련된 온갖 민간 자격증이 난립할 때였다(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격증 딸 때 시행 주체가 어디인지, 국가 공인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 듣도보도 못한 민간 단체에서 만든 .. 2022. 4. 9.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1 (봄 꽃!!!) 만년필 잉크 갈다가 러그에 한 방울 떨어뜨리고 말았는데 물티슈로 마구 문질렀더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 안 지워질까봐 걱정했는데 세탁력 평가에서 타 세제 다 씹어먹은 카포드 덕분에 깨끗해졌다. 1년 넘게 써왔던 가죽 케이스가 지겨워져서 질렀다. 중국산이지만 생각보다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만날 쥐알만한 교촌치킨만 먹다보니 네네치킨의 거대한 사이즈에 놀랐다. └ 선배가 선물해준 기프티콘으로 질렀다. ㅋㅋㅋ 네네치킨은 회원 가입 안 해도 인터넷으로 기프티콘을 써서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 참 좋더라. 맥주를 안 마시고 있으니까 맥주 향이 나는 탄산수라도... 😭 회사 앞에 차 세우고 블랙박스 가린답시고 덮개 씌우기 귀찮아서 산 미끄럼 방지 패드인데, 바람 불면 날아가버린다. 손전화 사면서 선물로 받은 공기 청.. 2022. 4. 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0 (겸사겸사 네모닉 리뷰) 롯데시네마 ○○점. 코로나 여파로 평일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나 포함해서 두 명이 『 언차티드 』 봤다. 바깥 경치가 일품이다. 여기를 집으로 꾸며서 살... 려면 돈이 엄청나게 많아야겠지. 😶 입구에서 안내해주는 직원이 없다. 알아서 체온 측정하고, 알아서 들어가는 거다. 예전에는 본인 무료 관람이 연 12회였다. 즉, 매 월 영화 한 편은 공짜로 볼 수 있었던 거다. 그걸 연 3회로 줄이고 연 9회는 1+1으로 바꿔놨다. 나처럼 혼자 영화 보러 다니는 사람은 혜택이 ¼로 줄어버린 셈이다. 이래놓고 혜택이 오히려 늘었네 어쩌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며칠 전에 봤더니 지금 쓰고 있는 5G 프라임 요금제에도 손을 댔더라. 예전에는 저 요금제를 쓰면 Wavve나 FLO 중 하나는 무료로 쓸 수 ..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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