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 3 땅굴1 파주 헤이리 마을 & 제 3 땅굴 모처럼... 은 아니고, 일단은 쉬는 날. 집에 있으면 ① 조금이라도 더 자야 한다는 생각으로 억지 잠을 청하다가 일어나 ② 일단 밥 먹고 ③ 컴퓨터 켜서 인터넷으로 뉴스 좀 보다가 ④ 텔레비전 보다가 ⑤ 맥주 홀짝거리다가 ⑥ 잠 드는, 그런 뻔한 일상이 예상되는 바. 어디라도 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이 쉬는 날이면 게스트하우스 잡아서 1박 2일로 다녀오겠지만 돈 벌러 가야 하니까...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했다. 충청도 쪽으로 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파주에 다녀오기로 결정. 아침에 일어나니 여덟 시다. 좀처럼 정신이 들지 않아서 멍 때리고 있다가 씻고 대충 필요한 것들만 챙겨 집을 나선 시각이 아홉 시 10분 전. 내비게이션에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찍으니.. 2018.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