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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울트라 & 갤럭시 탭 S9 울트라 OneUI 7.0 업데이트 제목에 있는 것처럼 갤럭시 S23 울트라와 갤럭시 탭 S9 울트라를 쓰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가뭄에 콩나듯 하면서도 플래그 십 손전화를 고집했기에 2~3년 주기로 손전화를 바꿔댔는데 요즘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고. 아무튼, 나름 잘 쓰고 있었는데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다기에 큰 기대를 했더랬다.심각한 버그가 있다면서 갑자기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S24 시리즈가 끝난 뒤 S23 시리즈가 진행될 거다, S23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5월이나 되어야 태블릿 업데이트가 진행될 거다, 이런저런 말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날마다 확인을 하고 있었다.4월 23일 새벽에 느닷없이 업데이트가 떠서 바로 진행했다. 버그고 나발이고. ㅋㅋㅋ 《 용량이 무려 4GB 》《 데이터 무제한이라 와이파이를 끄고 있는데 4.. 2025. 5. 11.
2025 일본 여행 ⅩⅢ - 마쓰야마 여행 끝! 일본어 つ는 쓰/쯔/츠 등으로 다양하게 발음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앞에 오는 글자, 뒤에 오는 글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데 우리나라는 '마쓰야마'로 통일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는 '마츠야마' 쪽이 보다 더 실제 발음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곳에서 '마쓰야마'로 표기하고 있기에 될 수 있으면 그렇게 쓰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일곱 밤을 잤는데 제대로 푹~ 잔 적이 없다. 죄다 새벽에 깨서 뒤척거리다 손전화를 보면서 두 시간 가까이 보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닥 피곤하지 않았다. 역시, 잠을 덜 자더라도 출근하지 않으면 쌩쌩할 수 있다. ㅋ마지막 날도 네 시에 깨서 빈둥거리다가, 여섯 시 넘어서 대충 씻고 숙소를 나섰다. 들들들들~ 이른 아침부터 온 동네에 플라스틱 바퀴 굴러가는 소.. 2025. 5. 5.
2025 일본 여행 ⅩⅡ - 마쓰야마 빈둥거리며 쇼핑 (에미풀 마사키/오카이도 돈키호테) 일본어 つ는 쓰/쯔/츠 등으로 다양하게 발음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앞에 오는 글자, 뒤에 오는 글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데 우리나라는 '마쓰야마'로 통일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는 '마츠야마' 쪽이 보다 더 실제 발음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곳에서 '마쓰야마'로 표기하고 있기에 될 수 있으면 그렇게 쓰려고 합니다. 《 일본에 갈 때마다 편의점에서 사 먹게 되는 토마토 스파게티 》 《 잠을 설치고, 배가 고파서 하루 전에 사다 놓은 토마토 스파게티와 컵라면으로 요기를 했다 》 《 못 보던 맛이라 사봤더랬다. 청포도는 실패가 없다고 믿었건만, 나를 배신했다 》 짐 정리를 마치고 대충 씻은 뒤 출발했다. 도고 공원에서 노면 전차를 탔고, 내릴 때가 됐는데 아무도 벨을 누르지 않기에 뭔 일인가 싶.. 2025. 5. 5.
2025 일본 여행 ⅩⅠ - 마쓰야마 오사카 → 히로시마 → 마쓰야마 (히로시마 성/미야지마/히로시마 항) 일본어 つ는 쓰/쯔/츠 등으로 다양하게 발음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앞에 오는 글자, 뒤에 오는 글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데 우리나라는 '마쓰야마'로 통일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는 '마츠야마' 쪽이 보다 더 실제 발음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곳에서 '마쓰야마'로 표기하고 있기에 될 수 있으면 그렇게 쓰려고 합니다. 일주일 간의 여행을 하는 동안 가장 좋은 숙소에 묵었다. 푹 잘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는데도 제대로 못 자고 여러 번 깼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는데 오른쪽 엉덩이가 아프다. 경상도 사투리로 우~ 리~ 하게 아프다고 하는데, 묵직하게 통증이 올라온다. 왜 아픈 거지? 네 시도 안 되어 깼는데 손전화 붙잡고 빈둥거리느라 잠이 아예 달아나버렸다. 몇 시에 어디에서 기차를 타야.. 2025. 5. 5.
오버더바이크와 래피즈는 무슨 관계? 요즘 사람들은 모를 것 같은데, 어렸을 때 듣던 노래 중에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다. 찾아보니 제목이 『 도깨비 나라 』다. 작사는 알 수 없고 작곡은 박태준으로 나온다. 그런데, 혹시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로 시작되는 노래를 아시는지? 이 노래는 제목이 『 고추먹고 맴맴 』이란다. 노래를 아시는 분은 이미 어?! 하실텐데,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한 번 들어보자. 동요라서 길지도 않다. https://youtu.be/fvWEn0RWqMo https://www.youtube.com/watch?v=eV_THT1FZoo 어떠신가? 같은 노래에 가사만 다르다는 걸 바로 아시겠지? 대체 무슨 조화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런 일이 어쩌다 한 번씩 있다. 내막.. 2025. 4. 30.
2025년 04월 29일 화요일 맑음 (바삭바삭 부서진 멘탈) 정해진 출근 시각보다 일찍 출근.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커피를 한 잔 받은 뒤 자리에 앉아 밤새 별 일 없었는지 확인을 한 뒤 맡은 일을 시작했는데, 업무 시작 시각으로부터 5분이나 지났으려나? 불쑥 찾아오더니 뭔가를 물어본다. 이제 막 보기 시작해서 아직 모르겠다 했더니 열정이 없다며 궁시렁거리고는 퇴장.미안하다, 열정이 없어서. 열정도 없지만, 5분 만에 10만 개가 넘는 자료를 검토해서 특이한 게 있나 없나 확인하는 재주 따위, 내게는 없다. 오전 내내 수십 만 개의 자료를 검토하느라 눈알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점심 시간이 지나 어제 이후 이러저러하다고 보고하러 갔더니 그걸 왜 이제 말하냔다. 하... 또 미안하다, 이 따위 능력 뿐이어서. 하도 닥달하기에 오전 내내 수십 만 개의 자료 쳐다보고..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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