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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절주절 』185

남당항에서 새조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새조개를 처음 먹은 게 2014년인가? 엄마 모시고 남당항에 갔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다. 끓는 물에 살~ 짝 데쳐서 샤브샤브로 먹었는데 조개가 달다는 게 희한하더라.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98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2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인가, 아무튼 그 때 태어나서 처음 렌즈 껴보고 그 뒤로는 불편해서 생각도 안 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아큐브 광고 보고 공짜로 샘플 준다기에 집 근처 안경점에pohangsteelers.tistory.com 그 뒤로 2월 말이나 3월 초에는 새조개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블로그를 뒤적거려보니 2020년에도 사먹었었네. 택배 주문을 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더랬다. 그 때에는 2㎏에 15만 원이.. 2025. 3. 9.
최근 10년 동안의 원(KR)-엔(JP) 환율 알아보기 일본으로 떠날 날이 다가오는지라, 가지고 있는 円화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다가 문득 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다. 네일베에서 검색해봤더니, 972원까지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본 게 890원 언저리였던 것 같은데, 네일베에서 저렇게 안내한다면 실질 환율은 1,000원 정도가 되겠네.내 기억에 2018년 전에, 2015년 즈음이었던가? 850원 밑으로 떨어진 적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 10년 자료를 보니 그런 적이 없다고 나온다. 쓰읍~ 아닌데~ 분명히 840원대까지 떨어져서 돈만 있음 환차익 노리고 잔뜩 바꿔놨네 어쩌네 떠들었었는데. 제대로 된 자료를 찾아보려고 검색어를 바꿔가며 찾아봤지만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없었다. 혹시나 하고 AI를 활용해보기로 했다. Perplexity에서 '최근 .. 2025. 3. 2.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흐림 (고만고만한 하루) 무작위로 나열된 듯한 문자와 숫자의 배열을, 엑셀에 붙여넣으면 이건 뭐고, 저건 뭐고, 쭉쭉쭉 풀어주는 업무용 도구를 만들고 있다. 이 동네에 와서 비스무리한 걸 수도 없이 만들어왔기에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렵다. 일단 특정한 규칙이라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앞에서 열두 번째 글자는 과자 회사의 이름, 그 다음은 과자 이름, 그 다음은 유통 기한, 이런 식으로 예외없이 규칙이 적용되야 제대로 만들 수 있는데 언제는 과자 회사, 언제는 라면 회사, 언제는 음료수 회사, 이런 식이다.어지간하면 오류를 출력하지 않고 제대로 답을 내놓게 하고 싶다는 욕심을 부리다보니 IF만 계속 쓰고 자빠졌다. 최악이다. 오전 내내 저걸 붙잡고 있노라면 금방 점심 시간이 된다. 점심 시간이 지나고 오후.. 2024. 11. 18.
필립스(Philips) 전기 면도기 S9000 헤드 교체한 이야기 필립스 평택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세교동 근처에 있었는데 지금은 법원인가 그 쪽으로 옮긴 거 같더라고. 아무튼, 고장난 전동 칫솔 교환 받으러 간 거였는데 안 된다고 해서 면도기 헤드만 사들고 왔다. 87,000원이나 하더라. ㄷㄷㄷ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229 필립스 9000 시리즈 전기 면도기 헤드 교체 (PHILIPS Series 9000 Head Change)일본에 공부하러 갔을 때 필립스 면도기를 샀었더랬다(pohangsteelers.tistory.com/1762). 정확한 모델 명은 S9551인데 내가 구입한 건 뒤에 /26이 붙어 있었고 나중에 한국에서 검색을 했더니 같은 제품이 /pohangsteelers.tistory.com 예전에 .. 2024. 10. 10.
안녕, 젤후프 V10 - 아식스(asics) 농구화, 젤후프(GELHOOP) V10 일본에 갈 때 운동화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더랬다. 신발이 부족... 은 커녕 남아도는데도 몇 켤레 더 샀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식스에서 나온 젤후프 V10이다. 아마존의 주문 내역을 조회해보니 2019년 6월 28일에 질렀었네. 정확한 모델명은 GELHOOP V 10 XS TBF30X.0123 (화이트×레드). 가격은 5,989円이었다. 저 때 환율이 얼추 1,100원에 가까웠으니까 66,000원 정도 되는 셈. 젤후프 시리즈를 10만 원 아래로 샀다는 건 굉장히 싸게 잘 산 거다. 아무튼. 사고 나서는 그닥 정이 안 갔는데 언제부터인지 발에 딱 들어 맞는지라 무척 편하게 신고 다녔다. 당연히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에도 가지고 와서 계속 신고 다녔고. 얼추 3년 동안 신고 다닌 덕분에 너덜너덜해졌다. .. 2022. 6. 19.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은 다 착한 이들인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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