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3011 푸조 New 308 푸조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자동차 회사입니다. 1810년에 철강 업체로 출발했다는데 주력 상품이 커피 분쇄기, 우산이었답니다. 응? 철강 업체인데 무슨? -ㅁ-아무튼... 1882년부터 자전거 만들다가 1889년에 바퀴 세 개 달린 차 만들고 1897년에 자동차 회사 따로 설립해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1976년에 시트로엥 인수했고 경영난으로 2014년에 중국의 둥펑 자동차와 프랑스 정부에 각 14%의 지분을 팔았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에 그렇게 나와요.https://ko.wikipedia.org/wiki/%ED%91%B8%EC%A1%B0 전 차종은 아니지만 푸조와 시트로엥의 인기 차들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악명 높은(?) 한불 모터스가 공식 수입 딜러입니다. 에펠 모터스라고도 .. 2016. 2. 9.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4 백령도 있을 때 친한 선배들이랑 양장피에 맥주 참 많이 마셨었다. 다들 의외라고 하는데 먹어보면 꽤나 궁합이 괜찮다. 간만에 생각나서 시켜가지고... 혼자 다 먹었다. -ㅅ- 군만두 서비스! 그럭저럭 괜찮다. 익산 황비홍 만큼은 아니지만. ㅋ 짜장면도! 계란 대신 메추리알이라니... 각박해진 세상이여... 볼비어 맥주는 축구 시즌 개막 때까지 못 먹으니까 아껴두려 했는데... 결국 마셨다. 요즘은 편의점에서 네 개 10,000원 주고 수입 맥주 사다 먹는데 어쩌다 한 번씩 찔끔찔끔 마시니까 술 먹느라 쓰는 돈이 꽤 줄었다. 백2중 주차 하지 말라는데 꾸역꾸역 차 세운다. 나이 지긋한 할줌마던데, 불러서 2중 주차 하지 말라는데 왜 이렇게 주차하냐니까 잠깐 다녀올 거라서 그랬단다. 그 잠깐 사이에 어르신 .. 2016. 2. 6. 훌륭하고만, 현대 자동차! 2008년 10월에 생산되어 한 달 동안 울산 공장 주차장에 서 있던 녀석을 11월에 계약해서 12월에 받았다. 최상급인 Extreme인데다 빨간 색이라 오래 걸릴 거라고 들었는데 한 달 전에 만들어진 녀석이 있다기에 냅다 물었다. 차 사고 나서 뒷 좌석 창문 열어보니 끝까지 내려간다. 덜 내려가는 게 몹시 언짢았는데 끝까지 다 내려가기에 잘 샀다 싶더라. 바로 다음 해 룸미러에 하이패스 달린 게 나와서 좀 늦게 살 걸 그랬나? 하긴 했지만… 그거 빼고는 다 만족. 그런데 간혹 VDC Off 경고등이 뜨더니 이내 그 현상이 엄청 잦아지는 거다. 집 근처 블루핸드 들고 갔더니 핸들(스티어링 휠이 맞습니다)을 반듯이 놓지 않고 시동 걸면 그럴 수 있다네? 뭔 소리야. 주차하고 내리다가 타이어 반듯하지 않은 .. 2013. 11. 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8 일 마치고 밖으로 나왔을 때 하늘이 참 예뻐보일 때가 많다. 이게 지난 8월에 찍은 사진인데 벌써 두 달 전이 되었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전역할 때 나가자마자 책장 하나 사서 『 H2 』 전 권 꽂아놓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못 지켰고, 지금도 못 지키고 있다. 지난 추석 때 광화문에 차 없어서 휑~ 한 거 구경하러 갔다가 교보문고 들러서 일단 세 권만 사왔다. 도미노 피자에서 사들고 온 피자랑 스파게티. 집 근처에 피자촌(?)이 만들어졌다. 기존에 파파존스와 도미노가 있었는데 그 앞에 피자헛이 들어왔다. 파파존스는 짜기만 해서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고 도미노가 제일 먹을만 하다. 늘 피자만 먹다가 스파게티는 처음이었는데 먹을만 하더라. 요게 피자헛 피자. 한 판 가격에 두 판 준대서 한 판은 당직 .. 2013. 10. 20. 가스 먹는 슈퍼 카 에어컨 바람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여름에도 어지간하면 창문 열고 달리는 걸로 참는다. 하지만 가뭄에 콩나듯 누군가를 태우게 되면 그 사람이 신경 쓰여서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가 없다. 요즘 부쩍 덥기에 에어컨을 켜봤는데... 미지근한 바람도 아니고,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_ㅡ;;; 찍어 놓고 가던 정비소 갔더니 故 정×× 현대 그룹 회장과 같은 이름을 가진 정비사가 퓨즈 박스 열어보더니 '사고 났었냐', '중고 차 산 거냐'를 물어본다. 아니라고 하니까 왜 그런 걸 물어봤는지 설명도 안 한다. 따졌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젠장! 에어컨 가스가 다 새버렸는데 어디로 샜는지 확인하려면 형광 물질을 넣어야 한단다. 그게 63,000원이란다. 해달랬더니 뭔 기계 연결하고 차에 가스 먹인다. -ㅅ.. 2012. 5. 12. VDC 덕분에 살았다... ㄷㄷㄷ 앞 부분은 잡설...이 될 예정이었으나 쓰다보니 글 전부 다 잡설. -_ㅡ;;; VDC에 대한 정보만을 원하신다면 맨 아래로 내려가세요. 내 힘으로 마련한 첫 차는 2002년 겨울에 가양동에서 산 중고 아반떼 투어링이다. 원래 액센트 사려고 했다. 예산은 보험료 포함해서 400 만원. 그런데 실물을 보고는 실망해버렸다. 에어컨/히터 온도 조절 장치와 풍량 조절 장치가 드르륵~ 하고 돌리는 식이 아니라 좌/우로 미는 식이었기 때문이다. 정말로 달랑 그 거 하나 때문에 액센트를 포기했다. -_ㅡ;;; '어쩌지? 그냥 갈까?' 생각하던 중 눈에 딱 들어온 게 아반떼 투어링이었다. 실내를 봤더니 드르륵~ 돌리는 방식이다. ㅋㅋㅋ 이거야!!! 그런데... 가격이... 보험료 빼고 차 값만 400 만원이었다. 보험.. 2012. 1. 1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