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uesthouse Aurora1 아이슬란드 여행 #12 게스트하우스 오로라 (Guesthouse Aurora) 실컷 사진을 찍은 뒤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차를 세울 때까지만 해도 휑~ 했었는데 두 시간 사이에 차로 가득 차 있었다. 역시 인기 있는 여행지의 주차장이로고만. 다음 목적지인 레이캬비크의 숙소를 찍은 뒤 출발했다. 서서히 움직이던 중 문득 주행 거리를 초기화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누적 거리를 초기화했다. 과연 여행 내내 몇 ㎞나 운전하게 될까? 블루 라군에서 레이캬비크로 들어가는 길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왼쪽과 오른쪽으로는 여전히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경치가 펼쳐졌고,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것처럼 로타리가 자주 나왔다. 그리고 레이캬비크 시내로 진입하자 차가 갑자기 많아졌다. 한국의 운전 문화가 워낙 거지 발싸개 같은지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자국의 운전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말하는 꼴.. 2019.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