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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미 』/『 등  산 』28

지리산에 다녀오다 3 :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지리산에 다녀오다 1 : 중산리 → 로타리 대피소 - 무식하면 용감하다 지리산에 다녀오다 2 : 로타리 대피소 → 천왕봉 - 생각보단 널널했다 지리산에 다녀오다 3 :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 마치, 꿈을 꾸는 듯 지리산에 다녀오다 4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 - 난, 지옥을 보았다! 힘들게 올라갔는데... 사진 찍느라 한 시간 보내고 내려오려니 좀 아쉽긴 했다. 어쨌든 그 날 내려와서 분당으로 돌아와야 했으니까 좀 서둘렀다. 헬리콥터 착륙장을 지나오자마자 고사목이 보인다. 등산로 안내도를 보니... 산 아래에서 로타리 대피소를 거쳐 천왕봉까지 오는 코스는 난이도 上이었다. 그리고... 장터목 대피소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도... 上이었다. 뭐, 이래!!! -ㅁ- 구름이 걷히지 않아서 멀리까지 보이.. 2010. 8. 23.
지리산에 다녀오다 4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 지리산에 다녀오다 1 : 중산리 → 로타리 대피소 - 무식하면 용감하다 지리산에 다녀오다 2 : 로타리 대피소 → 천왕봉 - 생각보단 널널했다 지리산에 다녀오다 3 : 천왕봉 → 장터목 대피소 - 마치, 꿈을 꾸는 듯 지리산에 다녀오다 4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 - 난, 지옥을 보았다! 산을 타 본 사람이라면 오르는 것보다 내려가는 게 더 힘들고 위험하다는 것 정도는 알 게다. 올라가는 건 중력 방향을 거스르는 것이기에 힘들지만, 내려갈 때에는 중력 방향대로 움직인다는 걸 제외한 모든 게 몸을 괴롭힌다. 흐르는 물과 바위에 낀 이끼 때문에 미끄러지고... 조심조심하며 걷다 보니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다. 더구나 정상에 올랐다는 목표가 이뤄진 뒤라서 방심하다가 다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천왕봉까.. 2010. 8. 23.
북한산 한 달에 한 번, 진× 선배랑 등산 다니기로 했는데... 지난 달은 내가 일 저지른 것 때문에 못 갔다. 이번 달은 북한산에 다녀 오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등반 코스를 알아보니... 와~ 올라가는 길부터가 한, 둘이 아니다. 산 타는 건 자신 있지만, 일단은 고만고만한 코스를 선택했다. 괜히 무리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큰 일이니까. 이것저것 챙겨서 간단하게 짐을 꾸린 뒤 숙소를 나섰다. 22번 마을 버스 타고 이매 역 앞에서 내려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철 타러 갔다. 도곡에서 3호선 갈아탔고, 충무로에서 4호선 갈아탔다. 수유에서 내려 진× 선배 만난 뒤 3번 출구로 나갔고, 나가는 방향 그대로 쭉 직진하다가 횡단보도 건너서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120번 버스를 탔다. 꽤 가더니 이내 종점. .. 2010. 7. 26.
2010년 02월 17일 당일치기 마이산 Alone 마음이 심란해서 진안에 있는 마이산에 다녀 왔습니다. 뭐... 마이산 가면 뭔가 나아진다거나 하는 건 없을 것이고... 함께 한 추억이 떠올라 더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 방법은... 네이버 지도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요즘 내비게이션 없는 사람들 없잖아요? 내비 찍으면 다 나오잖아요? 없으면 쬐~ 끔 불행한 겁니다. ㅋㅋㅋ 마이산에 처음 간 게... 언제였는지 긴가민가 합니다. 초등학교 때 아람단 활동하면서 갔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억하는 범위 내에서 처음 간 건 1998년이었습니다. 친구 녀석이 전주 306 보충대로 입대하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 한 녀석과 함께 이 녀석 배웅하면서 전라도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때 마이산에 갔었.. 20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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