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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행 』

2020 통영 여행 - 남망산 조각 공원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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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거제도 여행

2020 통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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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욜로와 게스트하우스, 신선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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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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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공원에서 본 청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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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구안/해저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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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망산 조각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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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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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언덕 & 해금강 테마 파크




해저 터널을 걸어서 빠져 나왔다. 오래 안 걸리더라. 밖은 뭔가 휑~ 하다. 차도 옆의 인도를 따라 다시 반대 쪽으로 걸어가도 됐겠지만 나이 탓인지 만사 귀찮다. 결국 10분 넘게 기다려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 시립 박물관을 보고 내릴까 망설였지만 일단은 계획한대로 남망산 조각 공원 앞에서 내렸다. 버스 정류장까지는 강구안에서 걸으면 3분 정도나 걸리려나? 통영이 그리 넓은 동네가 아닌지라 어지간하면 걸어서 다 다닐 수 있다.











혼자 다니는데다 셀카 찍는 걸 남사스러워 하는지라, 이렇게 찍는 게 고작이다.











스웨덴 작가가 한국적 샤머니즘을 이해했다니... -ㅅ-



이런 낡은 건물에 의미를 부여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꾸미고 하는 걸 좋아한다.



듸 듸 듸









검은 색 페인트가 다 벗겨져서 읽기 힘든 상태가 됐다.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 좀 잘 해줬으면.





내리막 길 옆의 자투리 땅에 파도 심어놓고. 이게 진짜 사람 사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가 안 보이는 이런 동네에 살고 싶다.



  • 남망산 조각 공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습니다.

  • 굉장히 규모가 작아서 몇 걸음 안 걸어도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냥 언덕배기에 조형물 몇 개 올려둔 거라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가시는 게 좋습니다.

  • 야간에 이용 가능한 시설을 최근에 만든 것 같습니다. 저기는 꽤 비싸게 느껴질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그닥 끌리지 않아서 안 갔습니다.

  •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갓길도 세워놓은 차들로 넘쳐 납니다. 동피랑도 근처인지라 동피랑에 가는 사람들이 강구안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 강구안 주차장의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었더라고요. 3년 전에는 차를 세웠던 공간이 주차장 진입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망산 쪽에도 온통 주차, 주차,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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