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
1998년, 1999년 시즌에 입던 녀석입니다. 스폰서 광고 부분 일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ㅠ_ㅠ
26번. 이동식 선수 등번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긴가민가 합니다. -_ㅡ;;;
2000년 시즌에 입었던 유니폼입니다. 이 때까지는 신세기 텔레콤이 스폰서를 맡았네요.
(2001년에는 주택은행이 스폰서를 맡았기 때문에 유니폼 앞 부분이 살포시 달라집니다.)
진정한 캐논 슈터 백승철 선수에게 반해 있었을 때입니다. 정말 멋진 선수였습니다.
2002년 유니폼입니다. 두 번째로 싫어하는 디자인입니다. 이전보다 좀 더 뺀질거리는 재질이네요.
등번호는 고민하지 않고 명보 형님을 선택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선수입니다.
하지만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을 때 서포터들에게 제공했던 유니폼은 정식 아디다스 제품이 아니었습니다. 아디다스 로고는 눈에 띄게 선명했지만, 제품은 싸구려의 그저 그런 재질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아도라 유니폼이 나오면서부터 가격이 꽤 뛴 걸로 기억합니다. 디아도라와 포항의 인연은 달랑 1년만에 끝나 버렸고... 이후 포항은 푸마와 키트 서플라이 계약을 합니다.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던 포항이 푸마를 입다니... 허허~ 참~ (아디다스와 푸마의 역사에 대해서는 스포탈 코리아 등에서 잘 다룬 바 있습니다)
푸마는 3년간 포항과 함께 했고... 2006년 이후로는 카파가 포항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확~ 뛰어서... 현재 5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ㅠ_ㅠ
2003년과 2004년에 입었던 유니폼입니다. 이 디자인도 썩 포항답지는 않습니다. -_ㅡ;;;
제가 좋아하는 11번과 함께 제 이름을 한글로 새겨 넣었습니다. 선수냐는 오해 많이 받았었지요. ㅋ
『 포항 스틸러스 팀 통산 300승 기념 티셔츠 』
포항이 K 리그 구단 최초로 300승을 달성한 기념으로 만든 티셔츠입니다. 디자인이 좀... -ㅅ-
뒷 면에 이긴 300 경기 다 찍어줬으면 했지만... 불가능한 일이었을테지요? ㅋㅋㅋ
다시 이어지는 『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
2006년, 2007년에 입었던 원정 유니폼입니다.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원정 유니폼.
정식 유니폼으로 구입한 게 아니라, 카파 매장에서 구입한 녀석이기에 밋밋하네요.
목 깃이 없긴 한데, 목 부분 디자인이 좀 특이한터라... 처음에는 목 부분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에 입었던 카파 유니폼입니다. 바뀐 앰블럼 위에 별을 새기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11번과 제 이름을 마킹 했습니다. 영어 이니셜이네요. 한글이 더 이쁜 듯 합니다.
2009년 유니폼입니다. 2009년에는 유니폼이 두 종류로 나왔습니다. 이게 ver.2 입니다.
이전 유니폼과 크게 달라진 건 없고, 앰블럼이 가운데로 왔다는 것 정도가 큰 변화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입고 다닐 생각으로 별도의 마킹은 하지 않았습니다. ^_^;;;
『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팔 부분 특집 』
2009년 유니폼의 팔 부분입니다. 금색으로 글로벌 포항이라고 쓰여 있네요. 멋집니다. ㅋ
2003년과 2004년 유니폼의 오른팔 부분입니다. 푸마 로고와 함께 달랑 포항이라고 쓰여 있네요.
2002년 월드컵의 영향을 받아 왼팔 부분에는 CU@K리그라고 새겨 놨네요. 이 때 관중 대박이었는데...
바뀌기 전의 영문 앰블럼입니다. 바다 색깔도 이쁘긴 하지만, 포항이라면 검빨이지요! ㅋ
예전에는 아무 것도 없이 달랑 포항만 써놓기도 했었네요. 썰~ 렁합니다. -_ㅡ;;;
『 국가대표 유니폼 』
2002년, 4강 신화를 이뤄냈을 때 입었던 유니폼. 당기면 쭉~ 쭉~ 늘어 납니다. 두 겹이예요. ㅋ
등 부분입니다. 명보 형님 이름으로 마킹할까 말까 굉장히 망설였던 기억이 나네요.
당구공 유니폼이라 불리웠던 새 유니폼. 처음에는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볼수록 이뻐 보이기도...
한국 축구의 대들보, 명보 형님. 존재 자체가 듬직한 산이었던 최고의 수비수였습니다.
유니폼은 모두 붉은 악마 단체 구매로 구입 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입었던 유니폼부터 쭈욱~ 다 있었는데... 개인적인 일로 몇 벌 사라져서... 너무 슬픕니다. ㅠ_ㅠ
예전에는 유니폼 목 부분에 있는 태그에 가위로 흠집을 내서 붉은 악마 전용 판매 제품임을 티 내기도 했는데... 요즘은 안 그러더군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의 유니폼이 나이키 매장에서 61,000원이었는데... 붉은 악마 통해서 16,000원에 산 기억이 납니다. 나이키 정품이었는데 말이지요(이 때에는 회원도 몇 명 안 됐고... 광화문 조선일보 외부 대형 스크린 보면서 응원할 때 50명도 안 모였었지요).
2002년 유니폼은 천 재질의 태극기라 박혀 있고, 2003년 이후 유니폼은 프린팅 된 태극기네요.
『 경남 FC 100호 골 기념 티셔츠 』
경남 FC의 팀 통산 100호골 기념 티셔츠. 이거 엄청난 레어 아이템입니다. ㅋㅋㅋ
숫자 100을 골 넣은 선수 이름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디자인 센스는 정말이지, 최고~
그런데... 문제 발생. 사진에 보이는 오렌지 색 부분, 이게 다 고무 비스무리한 재질을 본드로 옷에 붙인 겁니다. 그런데...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이 부분이 너덜너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쇼핑몰 관리 회사 및 담당자를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재고 여부 파악도 못하고 있고... 빠른 배송은 꿈에서나 바랄 일이고... 포항의 모든 게 +지만, 쇼핑몰은 잔뜩 -입니다. 정말이지, 포항 쇼핑몰은... 답이 없는 듯...
나중에... 어린 아들내미 무릎에 앉혀 놓고... 말도 안 되게 큰 유니폼 입힌 뒤 포항 응원하러 갈 일 얘기하면서 신나하는 모습 상상하면... 흐뭇~ 합니다. 뭐, 현실에서는... 요원합니다만... 에휴~ -ㅁ-
요건 다음에 사진 찍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_^;;;
Forever Champions P'ohang Steeler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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