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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손가락 볼펜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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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전 세이 백화점 지하에 있는 캐릭터 쇼핑몰에서 지른 손가락 볼펜. 뚜껑이 없어졌다.

 

 

가운데 손가락을 당당히 세워 놓은 주제에 웃고 있다니... 이게 더 기분 나쁘다. ㅋㅋㅋ

 

 

이 녀석도 그 때 같이 산 거. 그냥 이뻐서 샀다. 이거 섹스하자는 표시라고 알고 있는데... -_ㅡ;;;

 

 

남녀가 포갠 모양이라고 해서 섹스하자고 하는 사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을런지도...

 

 

요건 며칠 전 '디자인에버'에서 지른 가운데 손가락 볼펜. 포장이 다르다. 자체 포장인가?

 

 

노란색이 푸르딩딩한 색보다는 더 상큼한 느낌이다. 뻑큐는 상큼하게 날려줘야 제 맛... 응? -ㅅ-

 

 

이 자식도 실실 웃고 있기는 마찬가지. 당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짜증을 유발... ㅋㅋㅋ

 

 

얘는 검지 손가락 볼펜이다. 어딘가를 가르킬 때 쓰는 녀석. 나름 필요할 듯 해서 같이 질렀다.

 

 

뻑큐 볼펜이 약간의 썩소라면, 이 녀석은 말 그대로 방긋~ 웃고 있다. 귀엽고만. ㅋㅋㅋ

 

 

여기저기 디자인 관련 쇼핑몰에서 많이들 팔고 있는 제품이다. '토이즈모야' 제품이었던가 그럴거다. 서울에서는 예~ 전에... 2006년인가, 2007년에 구로에 있는 편의점에서 파는 거 봤다.

서대전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세이 백화점 나오는데, 거기 지하에 이런 캐릭터 상품 따위를 파는 매장이 있다. 거기 갈 때마다 이 볼펜 하나씩 사들고 왔었다.

열에 열은 3,000원에 파는데... '디자인에버'는 1,600원이다. 더구나... 뻑큐 볼펜은 상당한 레어 아이템이기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서는 잔뜩 판다. 거의 대부분 손가락 버전이 다 갖춰져 있다.

달라고 하는 녀석들이 꽤 있어서 이쁜 짓 했을 때 하나씩 주려고 다섯 개 샀다. 한 개는 가지고 있고, 나머지만 애들 줘야지.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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