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최애는 교촌 레드콤보인데 하는 짓이 점점 가관인지라 망하길 빌면서 처갓집에 주문해봤다. 》
내 기억에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멕시칸인 것 같고, 이후에 멕시카나가 나왔던 것 같다. 그 다음이 처갓집인 것 같고. 스머프도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스머프는 최근 본 적이 없네. 아무튼, 망해서 없어진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아직 버티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 XO 어쩌고 소스 뭐라뭐라 하는 걸 시켰는데... 그냥 양념이 훨씬 낫다. 》
《 간만에 테라 마셔본다. 》
《 뭔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이게 잠깐만 문 열어놔도 온통 노랗게 만들어버리는 녀석 맞지? 》
《 술 마시다 말고 큐포스켓 피규어들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 봤다. ㅋ 》
《 마트 갔더니 호로요이가 있기에 유학 시절 생각하면서 마셔볼까 해서 하나 사들고 왔다. 》
《 그냥 쓸 생각이었는데 원가 100만 원이 넘는 시계라서 결국 액정 보호 필름을 붙였다. 》
《 운동하러 다니는 체육관이 있는 학교. 》
사람들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오래 다녔음 싶은데 올 여름에 근무지를 옮길 생각인지라 길어야 두 달 정도 더 다니고 헤어져야 할 것 같다. T^T
《 바이오스 버전이 2021년 어쩌고로 되어 있기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 》
《 공부는 안 하는데 필기구 욕심이 많아가지고. 또 샤프 샀다. 》
《 오랜만에 책 좀 샀다. 》
《 사은품으로 받은 정리 상자. 》
《 차에서 쓰려고 산 젠더. 차에 USB C 포트 밖에 없어서 A 포트 변환 젠더를 샀다. 》
《 이건 마이크로 SD 리더기.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손전화로 옮길 떄 편하겠다 싶어서 질렀다. 》
《 둘 다 차에서 듣는 엠피삼 파일을 저장한 녀석 되시겠다. 》
《 왼쪽이 1,000원이고 오른쪽은 엘레컴 거라 그런가 3,000원이나 받더라. 》
1,000원 짜리는 세상 뻑뻑해서 USB 한 번 끼우면 뺄 때 수령 30년 느티나무 뽑을 기세로 힘을 줘야 한다.
《 잘 되려나. 아직 안 써봐서 모르겠다. 싼 티 난다. 》
'『 사 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4 (유리 복원제/손전화 껍데기/포항 굿즈) (0) | 2023.07.24 |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3 (마킹 제거/양꼬치/SD 리더/초음파 세척기) (0) | 2023.06.21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1 (0) | 2023.04.13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0 (0) | 2023.02.03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09 (0) | 2023.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