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9 Muses

Come on Come on
헤어지잔 News 이제 와서 Oops I Love U 여기서 멈춰
결국 때가 왔어 보낼 때가 됐어 ready I'm Ready I'm Ready Hey!

손 한번 흔들고 작별 키스 하고 눈물 한 방울 맛 봤어
티내기 싫은 더러운 미련 땜에 괜히 쿨한 척 해봤어

괜찮냐고 물어 모르는 척 또 물어 그게 넌 말이라고 해
괜찮냐고? 글쎄 어떨 것 같아? 글쎄 그걸 또 몰라서 물어?

니가 뻔하지 똑같지 하나 변할리 없지 끝까지 잘난 척 하지
우리가 그럼 그렇지 좋게 끝날리 없지 이별 한 번 요란해 참

해 줄 말이 없어 Don't Come Any Closer I Hate U 너땜에 미쳐
결국 때가 왔어 보낼 때가 됐어 ready I'm Ready I'm Ready Hey!

눈물 한번 꿀꺽 참았던 화가 울컥 뒤 늦게 치밀어 올라
괜찮냐고? 글쎄 어떨 것 같아? 글쎄 그걸 또 몰라서 물어?

니가 뻔하지 똑같지 하나 변할리 없지 끝까지 잘난 척 하지
우리가 그럼 그렇지 좋게 끝날리 없지 이별 한 번 요란해 참

있는 척, 착한 척, 꽤나 쿨한 척, 매 순간, 매번, 거짓말, 거짓말
기가 차 참 기가 다 차 Hey Give me My Great Goods, Give me My Great Goods

괜찮냐고 물어 모르는 척 또 물어 그게 넌 말이라고 해
괜찮냐고? 글쎄 어떨 것 같아? 글쎄 그걸 또 몰라서 물어?

니가 뻔하지 똑같지 니가 했던 짓들은 언제나 내 탓이 되지
앞으로 너를 욕하고 내가 하는 짓들에 미안한 맘 없을거야

헤어지잔 News 이제 와서 Oops I Love U 여기서 멈춰
결국 때가 왔어 보낼 때가 됐어 ready I'm Ready I'm Ready Hey!

최신곡을 다운 받아서 엠피삼 플레이어에도 넣어 두고 USB에도 복사해넣고 차에서도 듣는데 100여 곡을 다 듣는 게 아니라 듣다가 좋다 싶은 것만 반복해서 듣는다.　한동안 '짙은'의 '백야'라는 곡 즐겨 듣다가 요즘은 '코요태'의 '했던 말 또 하고' 자주 들었다.　그러다가...　오늘 걸어서 출근하면서 노래 듣는데 이 노래 듣게 됐다.　멜로디나 가사가 다 맘에 들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듣다가 가수 보니까...　아이돌이네.　음...　요즘 여성 그룹 아이돌이 워낙 많으니 이제는 구분이 안 간다.　뭐...　나이 먹고 아저씨가 되어 간다는 증거겠지.　멤버 이름도 모르겠고.　ㅋ

아무튼...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듣고 싶어질만한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듣는 지금은 신나고 좋네.　동영상 보니 라이브하는 것 같은데 실력들도 좋은 듯.



PS. 시간이 지나도 듣고 싶어지는 노래가 명곡이지.　오늘 우연히 신해철의 '나에게 쓰는 편지' 듣다가 울컥! 했네.　하아터면 울 뻔 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