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사이 공항에서 신 오사카까지1 2017 히로시마 - 오랜만이야, 간사이 공항 원래 퇴근이 17시 30분이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세 시간 정도 일찍 집에 오게 됐다. 잠이 부족하니까 한 숨 자고, 미리 짐 싼 뒤 일찍 잘 계획이었는데...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야 아름답지. ㅋㅋㅋ 간만에 PS4 전원 켜는 바람에 게임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었다. 그래도 애국한답시고 류현진 등판시켜서 퍼펙트 게임! 뭐, 말도 안 되는 난이도로 그냥 버튼 누르면 홈런이고, 버튼 누르면 삼진이긴 하지만. ㅋㅋㅋ해가 길어져 늦게까지 밝았음에도 불구하고 밖이 어둑어둑해져서야 아차 싶더라. 부랴부랴 짐을 싸고 마사미 님 드릴 편지 쓰는데 일본어를 알고 쓰는 게 아니라 번역기 돌린 걸 따라 그리는 수준이니까 엄청 오래 걸린다. 거기에다 모르는 한자 투성이라 두 시간 넘게 썼다(그래놓고 못 드리고 옴). -_ㅡ;;;.. 2017.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