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코쿠 진자1 2017 히로시마 - 늦게 가서 천수각은 구경 못한 히로시마 성 그렇게 머나 먼 타국 땅에 머니 클립 흘려놓고 올 뻔한 대 위기를 친절한 서양 총각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기고, 가던 길 계속 걸어 히로시마 성으로 향했다. 2층 버스로 멀찌감치에서 지나가면서 보긴 했지만 직접 가서 보는 건 좀 다를 거라 생각하면서. 시간이 꽤 늦었기 때문에 천수각은 기대도 안 했고 슈케이엔 역시 다음에 보던가 하자고 생각했다. 히로시마에서 일정이 널널해서 할 게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싸돌아다닌 덕에 히로시마 천수각과 슈케이엔은 구경도 못할 줄이야... -_ㅡ;;; 일본 성에서 늘 볼 수 있는 거대 해자. 여기를 건너 돌담을 넘어야 성으로 침투가 가능했으니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히로시마는 지진이 많지 않은 곳이기 때문인지 다른 도시보다 고층 건물이 많다는 느낌.. 2017.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