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사우네 갱도1 2018 오카야마 - 후키야 광산, 사사우네 갱도 히로가네 가문 저택을 구경한 후 다시 차에 올랐다. 다음으로 갈 곳은 히로가네 가문이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준 광산. 옛 어른들이 '땅을 파봐라, 10원짜리 하나 나오나!' 라고 하면 코웃음 쳤을 히로가네의 돈줄. 어릴 때 철봉 밑에서 숫하게 동전 낚아댔던 나와의 인연이 조금은 있을지도 모를 그 광산. 그러나... 폐광 바로 전까지 미쓰비시 그룹이 소유하고 있었기에 어쩌면 조선인 강제 징용 근로자의 피와 땀이 서려있을지도 모를 장소. 광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건너편에 넓찍한 주차장이 있다. 저 앞의 노란 바가지(?)가 주렁주렁 매달린 곳이 매표소. 갱도로 들어가는 입구. 이 때까지만 해도 쥐알만한 옛 광산 들어가는 것 가지고 입장료까지 받고, 진짜 지독하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 2018.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