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인구 북카페1 북카페 다녀온 이야기 - 생각을 담는 집 (feat. 용인시 도서관 바로 대출) 쉬는 날에 집에만 있기는 싫고, 딱히 갈 데는 없고.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는 북카페에 가봤다. 이름은 생각을 담는 집. 휴일이라 사람이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 말고는 아무도 없더라. 가는 길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싶은 게, 시골 of 시골이다. 카페라면 그냥저냥 가겠지만 혹시라도 서점을 검색해서 여기에 가는 거라면, 내비게이션이 제 정신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 벽에 있는 책들은 마음대로 꺼내어 봐도 된다. 하지만 동선에서 바로 집어들 수 있는 책들은 판매하는 거니까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인지 일부 책은 띠지가 손상되어 있었다. 그나저나, 저 염병할 띠지는 왜 없어지지 않는 거냐. ㅽ 3,000원 주고 .. 2020.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