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도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7 (부산 여행/청도/산토리 위스키) 왼쪽이 집더하기에서 산 거, 오른쪽이 일본 돈키호테에서 사온 거. 커피 맛도 모르면서 냅다 지른 캡슐 커피 머신. 디퍼런셜 오일 교환하러 갔는데 내 차는 안 갈아도 되는 차라고 한다. ㅋ 오랜만에 보는 PS4. 일본에서는 마트에서 진짜 싸게 파는 술인데, 한국에서는 오질라게 비싸다. 2023. 11. 29. 청도 읍성 근무지를 이 동네로 옮겨올 때에는 부지런히 근처를 돌아다니자고 마음 먹었더랬다. 어느 순간부터 윗 동네 위주로 여행을 다녔기에 남쪽 여행 다니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했던 거다. 하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극성이고 집에서 혼자 놀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버려서 나가는 것 자체가 어렵다. 오늘은 그 험난한 여러 제약을 이겨내고 밖에 나갔다. 오늘 다녀온 곳은 소싸움 or 한재 미나리와 함께 먹는 소고기로 유명한 청도. 그 청도에 고려 시대부터 있었다는 읍성 되시겠다. 오전에는 비가 내렸고 정오가 되기 전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흐렸고 운전해서 가는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다. 해가 쨍쨍하면 쨍쨍한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나쁘지 않다 생각했다. 평일 낮 시간의 지방도는 무척이나 한적했고 달리기 좋았다.. 2022.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