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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하면 '그러는 너는 다 아냐' 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들이 하도 많아서, 투닥거리기 싫어서 어지간하면 지적 안 한다. 하지만 보는 내내 엄청 불편하긴 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웹툰 중 수요일에 가장 인기가 있다는 작품, 작가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해서 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작품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게 됐다.
티끌'모와' 티끌... '모아' 가 맞지 않냐?
나도 '금사이' 를 줄여 '금새' 가 됐다 생각해서 자주 틀렸던 거다.
금새: [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금세: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어떡게'는 너무한 거 아니냐?
새벽에 보고 잠이 훅! 깼다. 그런데 저녁 늦게까지 수정되지 않고 있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맞춤법 몰라서 확인하고 수정하는 장면도 나오던데... '절대' 를 '절때' 로 쓴 것도 그렇고... 심했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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