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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집더하기에서 USB 메모리 샀다는 글(http://steelers.textcube.com/160)을 썼었고, 며칠 지난 뒤 이 녀석이 마지막으로 읽은 부분을 기억하지 못해 항상 처음으로 되돌아간다는 글(http://steelers.textcube.com/180)을 썼었다.
마지막에 읽은 부분을 기억하는 걸 '라스트 메모리' 기능이라고 한다는데... 아무튼, 차에 있는 USB 포트에 연결하면 노래도 잘 인식하고, 멀쩡하게 잘 나오지만... 시동 껐다가 다시 켜면 항상 처음 부분으로 돌아간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 단점 하나 때문에 서랍에 던져 두고 예전에 쓰던 자이러스 2GB를 쓸 수 밖에 없었는데...
마지막에 읽은 부분을 기억하는 걸 '라스트 메모리' 기능이라고 한다는데... 아무튼, 차에 있는 USB 포트에 연결하면 노래도 잘 인식하고, 멀쩡하게 잘 나오지만... 시동 껐다가 다시 켜면 항상 처음 부분으로 돌아간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 단점 하나 때문에 서랍에 던져 두고 예전에 쓰던 자이러스 2GB를 쓸 수 밖에 없었는데...
KPUG 만문 게시판에 글 올렸더니 nelson11님이 답변을 달아주셨다. 구글링 하셨다는데, 아무래도 영문 사이트로 자료를 찾아보신 모양. 우리 말도 제대로 못하는 내게는 무리... -_ㅡ;;;
아무튼... U3 Version이라는 게 있는데, 이 녀석은 초기 구동되는 모듈이 메모리 되어 있단다. 쉽게 말하자면... USB 포트에 연결하면 곧바로 실행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거다.
메모리에 U3라고 표기되어 있다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하지만, 4GB짜리 메모리 날려 먹는 건 억울한 일이니까... 일단 포맷부터 했다.
아무튼... U3 Version이라는 게 있는데, 이 녀석은 초기 구동되는 모듈이 메모리 되어 있단다. 쉽게 말하자면... USB 포트에 연결하면 곧바로 실행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거다.
메모리에 U3라고 표기되어 있다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하지만, 4GB짜리 메모리 날려 먹는 건 억울한 일이니까... 일단 포맷부터 했다.
한나라당과 어버이연합 같은 보수꼴통 ㅂㅅ들이 봤으면 기겁했을 온통 빨간 바탕
요즘 보기 드문, 지독하게 심플한 홈페이지다. ㅋㅋㅋ
저 위에 파란 네모로 강조 표시한 부분 누르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 눌러도 화면에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마우스 휠 돌려서 아래로 내려가면 페이지가 바뀌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저 위에 파란 네모로 강조 표시한 부분 누르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 눌러도 화면에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마우스 휠 돌려서 아래로 내려가면 페이지가 바뀌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녀석이 그 U3 Version의 초기 구동을 막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므흐흐흐~
위에 있는 녀석들 다운 받은 후 실행을 했다. 설치 창이 뜨기에 차례로 클릭하는데,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은 보존하겠느냐 삭제하겠느냐 물어보는 것 같다(영어로 나온다. 나 영어 점수 지독하게 형편 없었다. -ㅅ-).
보존하겠다고 했는데... 프로그램으로 U3 Launchpad 지우고 나서 메모리 확인해보니... 저장해 놓은 엠피삼 파일 다 날아갔다. -_ㅡ;;;
결국 다시 복사해 넣었다.
보존하겠다고 했는데... 프로그램으로 U3 Launchpad 지우고 나서 메모리 확인해보니... 저장해 놓은 엠피삼 파일 다 날아갔다. -_ㅡ;;;
결국 다시 복사해 넣었다.
두근두근~ 메모리를 차에 가지고 갔다. 꽂았다. 노래 잘~ 나온다. 시동을 껐다. 교보문고 가서 책 사왔다. 한 30분 지난 거 같다.
다시 두근두근~ 시동을 걸었다.
와!!! 아까 나오던 뒤부터 나온다. 안 까먹고 기억하고 있다, 이 녀석!!! 크하하하~
다시 두근두근~ 시동을 걸었다.
와!!! 아까 나오던 뒤부터 나온다. 안 까먹고 기억하고 있다, 이 녀석!!! 크하하하~
역시... 모르면 바보가 되는 거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차에서 들을 엠피삼을 저장할 용도로 샀다가 '라스트 메모리' 기능이 안 되어 무용지물이 될 뻔한 USB 메모리를 살렸다. 뿌듯하다.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해서 차에서 들을 엠피삼을 저장할 용도로 샀다가 '라스트 메모리' 기능이 안 되어 무용지물이 될 뻔한 USB 메모리를 살렸다. 뿌듯하다. ㅋㅋㅋ
글 잘 보면 알겠지만... 포맷을 하고 나서 차에 꽂았다가 안 되서 제거 프로그램 실행한 게 아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제거 프로그램 안 깔고 그냥 한 번 포맷한 뒤에 사용하면 '라스트 메모리' 기능이 활성화 될 수도 있다는 거다. -_ㅡ;;;
아무튼... 사용하는 메모리가 SanDisk 제품인데, 마지막에 실행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할 경우(주로 나처럼 차에서 음악 듣는 사람의 경우겠지), 일단 포맷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포맷하고 나서 자료를 넣고 다시 사용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 때에는 홈페이지에 있는 저 U3 Launchpad 제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단, 자료는 작업 과정에서 날아갈 수 있으니 꼭 안전하게 백업한 뒤 해야한다. 끝~
아무튼... 사용하는 메모리가 SanDisk 제품인데, 마지막에 실행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할 경우(주로 나처럼 차에서 음악 듣는 사람의 경우겠지), 일단 포맷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포맷하고 나서 자료를 넣고 다시 사용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 때에는 홈페이지에 있는 저 U3 Launchpad 제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단, 자료는 작업 과정에서 날아갈 수 있으니 꼭 안전하게 백업한 뒤 해야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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