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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행 』

제주 여행 8 - 소인국 테마 파크 & 주상절리대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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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여행 1 - 출발 전 준비 』   ────────→ http://steelers.textcube.com/213
『 제주 여행 2 - 집에서 청주 공항까지 』   ────→ http://steelers.textcube.com/214
『 제주 여행 3 - 공항에서 숙소까지 』 ──────→ http://steelers.textcube.com/215
『 제주 여행 4 - 여미지 식물원 』 ────────→ http://steelers.textcube.com/216
『 제주 여행 5 - 천지연 폭포 』 ─────────→ http://steelers.textcube.com/217
『 제주 여행 6 - 잠수함 』  ───────────→ http://steelers.textcube.com/218
『 제주 여행 7 - 자동차 박물관 & 유리의 성 』  ──→ http://steelers.textcube.com/219
『 제주 여행 8 - 소인국 테마 파크 & 주상절리대 』  → http://steelers.textcube.com/220
『 제주 여행 9 - 여행 후기 』 ──────────→ http://steelers.textcube.com/221

이번에 들린 곳은 소인국 테마 파크다. 여기는 금호 렌터카에서 준 쿠폰이 안 먹혔다. 입장료 고스란히 다 주고 들어갔다. ㅠ_ㅠ

세계 각 국의 유명한 건축물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둔 곳인데... 원조는 부천에 있는 아인스 월드다. 이미 아인스 월드를 다녀 왔기 때문에 자꾸 비교하면서 보게 되는데... 뭐, 그냥저냥 볼만은 하다. 다만...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닌데다가 썩 잘 해놨다는 생각도 별로 안 드는지라... 필수 코스에 추가하기에는 좀 껄끄럽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제주 국제 공항. 실제의 부산스러움과 활기는 전혀 느낄 수 없다.

 

 

지금은 없어져버린 서울역 예전 건물. 일제 시대 잔재를 없애는 것도 좋지만, 남길 건 남겨야...

 

 

정치 떡검 병신 새끼들 때문에 바쁜 법원. 그나마 제대로 된 판사가 드물게나마 있어서 다행이다.

 

 

병신 집합소.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하고 대가리 잘 돌아갔다는 새끼들이 여기만 들어가면 병신이 된다.

 

 

입에서 불이나 유황 연기라도 쏘지 않는 이상 큰 주목 받기 힘든 거북선... -_ㅡ;;;

 

 

탈레반 녀석들이 이걸 노렸다면 미국 놈들이 더 큰 정신적 데미지를 입지 않았을까 싶다. -_ㅡ;;;

 

 

지을 때에는 병신 같다고 욕 얻어 쳐먹던 건물이, 이제는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어 버렸다.

 

 

대통령 각하 똥구멍 핥느라 정신 없는 김비서도 갖다 놨네. 축구 아니면 볼 일이 없다, 씨발 KBS.

 

 

서태지 오마주인가? '모아이'에 '울트라 맨'까지... ㅋㅋㅋ

 

 

저팔계는 완전 돼지인데, 사오정은 지나치게 사람스럽(?)다. 손오공은 저 포즈가 왠지 맘에 들었어.

 

 

목 없는 제페토가 보이지 않는 실로 조종을 하고 있는데, 넋 나간 눈으로 웃고 있는 피노키오!!! 공포다!

 

 

폭탄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빛이 흙빛이 되어 버린 마리오. 그러게 그냥 하수구 청소만 하지...

 

 

역시나 지을 때에는 흉물이라고 욕 먹었던 에펠탑. 프랑스 애들은 이거 보면서 뿌듯해하겠지. -ㅅ-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라고 전 세계인을 상대로 사기 치는데 성공한 만리장성.

 

 

브라질의 예수 석상도 있고, 볼 게 더 있긴 한데... 여기서 카메라 배터리가 다 떨어져 버렸다. 두 개 다 빵빵하게 충전해 갔는데... 동영상도 안 찍었는데... 줌도 얼마 안 쓴 거 같은데...

 

 

바이오 디젤용으로 키우고 있다며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판으로 도배한 유채꽃밭과 내국인 면세점

 

 

돌아오는 날이었던 4월 10일부터 유채꽃 잔치(?)가 있다고 해서 내비게이션 찍고 갔더니 여기가 나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주상절리대였다. 어떻게든 가게 되는구나. -_ㅡ;;;

참고로... 입장료가 2,000원이고 주차비는 1,000원(소형 기준)인데... 주차비는 안 낼 수 없겠지만, 입장료는 안 내고 볼 수 있다. 주차장에 차 세운 뒤 흙길 통해서 왼 쪽으로 가면 된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주상절리 산책로'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가면 된다.

나는 멍청하게... 돈 냈다. -_ㅡ;;;

 

 

떼로 모아 놓아야 이쁜 것 : 꽃 - 떼로 모아 놓으면 징그러운 것 : 사람 새끼들

 

 

지난 번에도 소개한 적 있는, 특정 색 외에는 흑백으로 만들어버리는 모드로 찍어 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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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 주었던 멋진 모습

 

 

고등학교 때 갔던 친구 녀석의 집이 성산에 있었다. 그 곳에서도 이와 비슷한 돌을 볼 수 있었는데, 제주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는 희한한 풍경이다. 바다 색깔이 참... 뛰어들고플 정도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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