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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5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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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지에서 드론으로 찍은 사진. 물이 맑아서 제대로 반사된 장면을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나랑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먹을 때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잊고 또 시켜 먹는다.

 

일본에서 샀던 청소용 물티슈. 흔해 빠진 제품인데 일본에서 사들고 온 거랍시고 안 쓰고 모셔두고 있었다.

아끼면 똥 된다는 생각으로 그냥 뜯어서 쓰고 있다. 도톰한 물티슈를 선호하는지라 인터넷으로 두꺼운 물티슈를 사서 쓰는데 이건 얇디 얇아서 별로다. 청소할 때 몇 장씩 뽑아서 쓰고 있다.

 

버드와이저의 보아 기념 버전. 지금의 K-POP이 있기 까지는 보아의 공이 엄청나게 컸지.

 

A4 사이즈의 액자를 사서 해병대 티셔츠를 구겨 넣었다.

아버지 묘에 해병대 스티커나 배지 같은 걸 가져다 두면 금방 망가져서 버려지더라고. 티셔츠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액자에 넣어서 가져다두면 빛이 바래서 초라해 보이기 전에는 안 버리겠지 싶어서 만들어봤다. 이래 놓고 정작 아버지 묘에 갈 시간이 없어서 집에 방치해두고 있다.

 

회사 앞 주차장에 세워놨더니 실내 온도가 54.5℃라 뜨더라. 진짜, 엄청나게 덥다. 겨울에는 얼마나 추우려고 이러는지.

 

제법 괜찮은 인공 폭포인데, 플랑 카드가 좋은 경치 다 망친다.

 

집더하기에서 1+1으로 산 냉동 피자와 맥주. 집에서 혼자 즐기는 피맥도 나쁘지 않다.

 

된장 & 미소시루 조합. 밥도둑이다, 진짜.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우렁 강된장을 구입했다. 제품 설명에 두부를 데쳐 밥이랑 같이 비벼 먹으면 맛있다기에 그렇게 먹어 봤는데... 진짜 밥도둑이다. 엄청 맛있다. 두부 한 모를 다 집어넣었으니 즉석 밥은 하나만 넣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재판매를 하지 않아서 메이커를 검색해봤더니 구선손반이라는 곳이다.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데 엉망진창이네. 링크를 누르면 연결할 수 없다고 뜬다. 사고 싶어서 못 산다.

CJ에서 나온 것도 있는데 우렁이 살이 1.4% 밖에 안 들어 있다. 속는 셈 치고 사볼까 싶다.

 

백령도에서도 같이 생활했던 선배가 근처에 살고 있어서 간만에 일 잔 했다. 안주로 먹은 낙곱새.

 

물냉면 생각이 간절해서 여러 가게를 두고 고민하다가 송주 불냉면을 주문해봤다. 매운 단계는 3단계.

 

건더기가 상당히 실하다. 달랑 오이만 넣어서 파는 곳도 많은데, 이 정도면 뭐~ 훌륭하다.

 

같이 주문한 고기. 남의 살을 씹어줘야 보신이 된다. 채식은 나와 관계없는 이야기.

 

크으~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는고만.

 

집 근처 도서관에 갔는데 검은 색 M20이 세워져 있기에 찍어 봤다. 내 것보다는 말끔한 걸 보니 얼마 안 됐나보다. ㅋ

 

토퍼 버리려고 스티커를 샀다. 집더하기, 둘마트, 다 가봤지만 허탕이었는데 집 근처 편의점에서 팔고 있더라. 😑

 

스티커를 뜯어가는 사람이 있다 해서 칼집을 내고 사진을 찍어 뒀다. 다행히 잘 수거해간 것 같다. 잘가라, 누잠 토퍼.

 

우영우 팽나무에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나름 인기 있는 나무 되시겠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구름이 낮게 떠서 사진 찍기 참 좋은 것 같다.

 

응? 포항제철 유치원?

 

 

 

비행기가 진짜 낮게 난다. 플랩 다 내리고 간다. 민항기 뿐만 아니라 전투기도 그닥 높지 않은 곳에서 날아간다.

 

때문에 드론을 날릴 수 없는 지역이다. 아쉽긴 한데... 어쩔 수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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