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08

 

 

아침에 일어났더니 안개가 엄청나게 끼어 있기에 냅다 찍어봤더랬다.

 

구매 대행을 통해 열개 씩 샀는데 다 먹고 몇 개 안 남았다.　T^T

 

 

충격과 공포의 댓글...　이런 맞춤법이라니...　너무 놀랐다.

몇 시간 뒤에 보니 고쳐놓으셨더라만...

 

갤럭시 S20+는 아직 업데이트 대상이다.　다행이고만.

갤럭시 S23을 기다리고 있는데 별로일 것 같아 S20+를 더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2억 화소 카메라 말고는 할 얘기가 없었던지 주야장천 그 얘기만 하더니 미국이랑 중국에 등록한 건 1억 화소라지.　카메라 타령이 지겨워질 무렵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쓴다는 기사로 도배를 하더만.　결국 카메라와 AP 말고는 내세울 게 전혀 없다는 얘기잖아?　게다가 냉각 장치는 울트라에만 넣는다며?　팬을 넣을 수는 없을테니 바이퍼 체임버가 고작일텐데 그걸 울트라에만 넣는다고?　하드웨어 스펙 가지고 장난질만 안 친다면 그냥 S23 사고픈 마음이 굴뚝 같은 사람인데, 제품 사양 달리해서 나올 게 뻔하니 거대한 손전화를 싫어하면서도 울트라로 가야 하나 고민 중인 사람인데...　쯧...

 

지난 해 12월에 맞고 올 해 4월에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간만에 이어폰을 연결했더니 업데이트 하더라.

 

 

달과 화성이 일직선 상에 위치하게 된다고, 달 옆에 있는 화성을 맨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서 밖에 나가봤다.　삼각대 없이 찍으려니까 어떻게 해도 안 되더만.　수동으로 찍어야 하는데 만날 자동으로만 찍어왔으니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 수가 없다.　300장 넘게 찍었는데 죄다 형편 없는 수준.　T^T

 

 

코코이찌방야에서 먹던 맛은 안 나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먹었던 카레가 그리울 때 만들어 먹으려고 사들고 온 골든 커리.

 

우마이봉은 정식으로 수입이 되는 모양이지?　같이 일하는 계약직 직원들 주려고 사들고 왔다.

 

일본에서는 10円 짜리 과자로 유명한데...　열 다섯 개에 5,000원에 판다.　너무 한 거 아니냐?

우마이봉이 10円에서 12円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뉴스에 나올 정도로 수십 년 동안 같은 가격이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물가에 변동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내년에 가면 물가가 바~ 짝 올라 놀라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