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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체제 업그레이드에 대한 거부감은 윈도 XP에서 윈도 7으로 넘어올 때가 가장 심했다. MS-DOS 6.22에서 윈도 95로 넘어올 때의 거부감(윈도 3.1은 운영 체제가 아니다)도 상당했지만, 아무래도 윈도 XP에서 윈도 7으로 넘어올 때 만큼은 아니었다.
운영 체제는 하드웨어 사양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신 버전 쓰는 걸 선호하지만, 윈도 Vista의 허섭 쓰레기다운 모습을 본 뒤 업그레이드를 포기했다. 윈도 7이 나온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테마 어플을 사용해서 윈도 XP를 윈도 7처럼 바꿔 놨더니 오질라게 불편한 거다. 그래서 그냥 윈도 XP 계속 썼었다.
그러다가... 지난 해부터 윈도 7으로 넘어 왔다. VAIO P115K 샀는데 거기 윈도 7이 깔려 있는 거다. 윈도 XP로 다운그레이드 할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윈도 7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썼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쓰다보니 어영부영 쓰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기본 어플은 거의 안 쓰는 편(윈도 기본 어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카드 놀이다. -ㅅ-)인데... 오늘 갈무리(캡쳐) 때문에 그림판 실행했다가 깜딱! 놀랐다.
에? 이거 그림판 맞아? 뭐야, 이 생소함은?
기존에 왼 쪽에 있던 도구 모음과 아래 쪽에 있던 팔레트가 몽땅 위로 올라가버렸다. 거기다가 리본 메뉴 흉내까지 냈다. -ㅁ- 기대(?)했던 모습과 달라 당황했다. 어제까지 긴 생머리 찰랑거렸던 여자 친구가 난데없는 단발로 등장했을 때의 충격이랄까?
아무튼...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은 자꾸 변하고 있다. 나 요즘 시대의 변화에 뒤쳐지는 것 같아 조금씩 불안해진다. 음... 이렇게 진지하게 끝맺음하면 안 될 글인데... -_ㅡ;;;
운영 체제는 하드웨어 사양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신 버전 쓰는 걸 선호하지만, 윈도 Vista의 허섭 쓰레기다운 모습을 본 뒤 업그레이드를 포기했다. 윈도 7이 나온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테마 어플을 사용해서 윈도 XP를 윈도 7처럼 바꿔 놨더니 오질라게 불편한 거다. 그래서 그냥 윈도 XP 계속 썼었다.
그러다가... 지난 해부터 윈도 7으로 넘어 왔다. VAIO P115K 샀는데 거기 윈도 7이 깔려 있는 거다. 윈도 XP로 다운그레이드 할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윈도 7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썼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쓰다보니 어영부영 쓰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기본 어플은 거의 안 쓰는 편(윈도 기본 어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카드 놀이다. -ㅅ-)인데... 오늘 갈무리(캡쳐) 때문에 그림판 실행했다가 깜딱! 놀랐다.
에? 이거 그림판 맞아? 뭐야, 이 생소함은?
기존에 왼 쪽에 있던 도구 모음과 아래 쪽에 있던 팔레트가 몽땅 위로 올라가버렸다. 거기다가 리본 메뉴 흉내까지 냈다. -ㅁ- 기대(?)했던 모습과 달라 당황했다. 어제까지 긴 생머리 찰랑거렸던 여자 친구가 난데없는 단발로 등장했을 때의 충격이랄까?
아무튼...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은 자꾸 변하고 있다. 나 요즘 시대의 변화에 뒤쳐지는 것 같아 조금씩 불안해진다. 음... 이렇게 진지하게 끝맺음하면 안 될 글인데...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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