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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7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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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와서 먹는 저녁. 하나로는 간에 기별만 가니까 두 개 먹기. ㅋㅋㅋ   백령도에서 중국집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중국집에서 먹는 거보다 저게 더 맛있다. -_ㅡ;;;


최근 엄청나게 먹어대고 있는 군것질거리들. 제크는 원래 좋아했고... 꿀땅콩은 생각보다 싼 가격에 맥주 안주로 샀다가 남아서 심심할 때마다 오독오독~ 그 뒤로 보이는 닭가슴살 매운육포, 요 녀석이 대박 상품!!!


열 가지 색상 제품이 만 원. 쓰잘데기 없는 건 사지 말자! 고 다짐한 날 질러 버린... -ㅅ-


요건 사은품으로 껴주는 거. 그냥 소장용으로 모셔 둬야지. ㅋ


나쁜 짓이나 몰래 하는 거지, 좋은 일을 왜 몰래 해? 난 당당하게 좋은 일 한다고 떠들고 다닐테다! ㅋㅋㅋ   김제동 님은 5,000 만원 이상만 언론에 공개한다고 했던가? 난 한 푼이라도 좋은 일에 쓰면 아득바득 자랑질하고 말리라! -ㅁ-

에티오피아에 사는 아들이 생겼다. 한 달 30,000원으로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15분 거리? 대충 그 정도 거리에 있는 야구 연습장. 휴가 갈 때마다 들러서 3,000원 어치(?) 치고 온다. 연식구이긴 하지만 알루미늄 배트에 깡~ 깡~ 맞아 나가면 스트레스가 쫘악~ 풀린다.


사진 찍고 있는데 사장 아저씨가 마이크 들더니 방송으로 왜 사진 찍냐고 역정을 따악! 야구하러 와서 사진 찍는다니까 그걸 왜 찍냐고 그러네. 홈페이지(블로그라고 하면 못 알아들으실 듯 해서)에 올릴 거라고 하니까 남의 영업장을 왜 찍냐고 짜증을 막 내신다.

음... 내가 이런 가게를 운영해본 적이 없어서 아저씨가 왜 짜증내는지 알 수 없지만... 손님들이 와서 즐기고 가는 곳인데 사진 찍는다고 민감해 할 이유가 있나? 주위에 경쟁하는 가게도 없는데 누가 음해할 것도 아닐테고... -_ㅡ;;;   아무튼 아저씨가 짜증내는 통에 정내미가 확~ 떨어졌는데... 저기 말고는 달리 갈 데가 없어서 Anti 매장 리스트에 올릴 수가 없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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