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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0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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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정리하다가 나온 옛날 신용카드. 차 살 때 만들었는데 다른 걸로 발급 받아 지금은 그냥 플라스틱 조각일 뿐. -_ㅡ;;; 

 

 

내 인생 최초의 신용카드. 기본 교육 마치고 병과 교육 받을 때 동기랑 같이 신청했는데 나만 발급됐다. 왜인지는 모르겠고. -ㅅ-   요즘도 이 카드 나오나 모르겠다.

 

 

영진닷컴 맴버쉽 카드. 애들 가르칠 때 등록했는데 써먹고 자시고 할 게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영진에서 나온 책, 몹시 싫어한다. -ㅅ-

 

 

지금 보면 촌스럽기 그지없는 금호 렌터카 회원 카드. 아, 촌스러... ㅋㅋㅋ

 

 

예전에 대학로 친구 자취방에 빌붙어 살 때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민들레 영토. 여러 번 갔는데 카드 정보가 날아가서 포인트가 리셋되어 버렸다. 그래서 쿠폰을 몇 장 받은 거 같은데, 세어 보니 열 여섯 장이다. 엄청 오래 전인데 지금도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잡지 전성기 시절 hello pc라는 게 있었다. 그 잡지 부록으로 주던 CD. 지금은 초고속 인터넷이 거의 집집마다 깔려 있으니 이런 부록 준다는 거 자체가 우습지만... 

 

 

앗!!! 있는 줄도 몰랐다! 이거 지금 깔면 할 수 있나? ㅋㅋㅋ

 

 

앗!!! 이 녀석도 가지고 있을 줄이야!!! 정말 무섭게 했던 기억이 난다. 밤에 잠 안 자고 이불 덮어쓴 채 게임하다가 놀라서 난리쳤던... ㅋ

 

 

방 정리할 때마다 명당 자리 찾아 이사 다니는 『 은하영웅전설 』. 서울문화사 판은 지금 구할 수가 없고, 이타카 판은 막 보려고 한 권씩 사들이고 있다.

 

 

부지런히 샀던 PC 잡지들. 안 버리고 고이 모셔놨었는데... 이번에 방 정리하면서 다 버렸다. 눈물을 머금고 버렸다, 진짜. ㅠ_ㅠ   내다놓은지 얼마 안 됐는데 누가 냉큼 집어갔더라. 폐지로라도 누군가에게 도움되었기를 바란다.

2005년 6월호와 2009년 5월호의 두께 차이를 보면 상당하다. 예전에는 기사가 참 알차고 읽을거리도 많았는데 점점 부실해진다. 그나마다 다 망하고 지금은 'PC사랑' 달랑 하나 남았으니... T^T

 

 

PC잡지는 내 독자 엽서 소개된 거나 경품 당첨된 거 빼고는 다 버렸지만... 포포투는 차마 버리지 못했다. 스무 권 정도 되는데 백령도 간 뒤부터는 거의 못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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