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농구화7 3만원이랑 바꾼 옥×표 농구화 난 정장 입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루저라서 소위 말하는 뽀대가 잘 안 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구두 신기가 싫기 때문이다. 정장에 운동화를 신는 미친 패션 센스를 선보일 정도로 구두가 싫다. -ㅅ- 그런 이유로 구두는 달랑 한 켤레, 운동화는 아홉 켤레 정도 되는데 아홉 켤레 중 등산화, 러닝화 두 켤레 빼고는 모조리 농구화다. 그것도 죄다 나이키 제품이다. -_ㅡ;;; 7만원 주고 산 나이키 농구화가 있는데 평소 신고 다니려고 산 거다. 사이즈가 280㎜였던가? 원래 신는 사이즈보다 조금 큰 데다 끈도 느슨하게 묶어 놔서 덜렁덜렁 신고 다녔더니 뒤꿈치 부분이 다 닳았다. 오래 신지도 않았는데 신발 앞 코 부분도 떨어져서 본부로 붙여야 했다. 조만간 숨질 거 같아서 대체할 녀석을 사기로 했다. 막 신고.. 2011. 8.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