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락 게스트하우스1 1박 2일 강화도 여행 원래는 테이블이 있는 좌석을 예매해서 야구를 보려고 했다. 김상진 선수의 기일인 6월 10일은 월요일이라 게임이 없고, 11일에 문학에서 SSG와 붙는다기에 그걸 보려고 했지. 7일 열한 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기에, 일하는 중에 손전화 쓰러 나갈 수가 없어서 열두 시 땡! 하자마자 뛰쳐나갔는데... 남아있는 표라고는 그냥 좌석 뿐이다. 일행이 있으면 평범한 내야석이나 외야석으로도 충분하겠지만 혼자 갈 예정이었던지라 테이블이 없으면 좀 뻘쭘할 것 같았다. 결국 야구 관람은 포기. 집에 있어봐야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다 보낼 게 분명하니까, 멀지 않은 곳에 다녀와야겠다 마음 먹었고 마땅한 장소를 알아보다가 강화로 마음을 정했다. 아~ 주 오래 전에, 국민학교 저학년 시절에, 아람단 단복을 입고 갔던 기억이.. 2024.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