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02 짜장면에서도 계란 후라이 보기가 어려워진 세상인데, 짬뽕에... 저게 의외로 맛있다. ㅋ 2021. 5. 8.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게 이름도 유행을 탄다. 만 원 짜리 한 장으로도 맥주 두 잔에 안주 하나 먹는 게 가능했건 가게의 대명사처럼 사용됐던 ㅂㄱ비어 같은 경우 수많은 아류를 탄생시키기도 했더랬지. 요즘은 저렴한 맥주 가게가 한 물 가긴 했지만 만약 지금 창업하면서 ㅂㄱ비어 같은 이름을 쓴다고 하면 주위에서 다들 말리지 않을까? 내가 어릴 때에는 사람이 몰리는 시내에 나가면 어김없이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이라는 가게를 볼 수 있었다. 대개 카페였다. 네일베에서 검색해보니 용인 말고도 천안, 양평, 군포에도 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다. 천안은 맥주 파는 곳, 양평은 여관(모텔도 아니고), 군포는 정체 불명. 용인에 있는 가게는 그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식당 되시겠다. 경양식 음식점. 미술 쪽으로는 아는.. 2021.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