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펑 나무1 2023 캄보디아 여행 ⑭ 스라 스랑(Sras Srang) & 따 프롬(Ta Prohm) 다음으로 들린 곳은 스라 스랑. 가로×세로가 350×700m라고 하니 그 규모가 엄청나다. 10세기 중반에 라젠드라바르만 2세가 만들었고, 200년 후 자야바르만 7세가 난간에 장식을 더하고 크기를 키웠다고 한다. 지금은 돌만 남아 있지만 만들었을 당시에는 여기저기에 나무 조각도 붙어 있었을 거고 금 장식도 엄청났다고 하니 지금보다 훨~ 씬 화려한 모습이었을 거다. 프놈바켕이 해지는 걸 보기에 좋은 장소라고 알려져 인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스라 스랑에서 보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싶다. 《 스라 스랑의 반대 쪽에는 반띠아이 끄데이(Banteay Kdei)가 있다. 》 니몰 얘기로는 어렸을 때에 물에 뜨는 돌이 여기에 있었단다. 돌이 어떻게 물에 뜨는지 신기해하면서 올라타서 놀았다고. 그러고보니 나도 아.. 2023.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