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집에 내려갔다 오는 버스 안에서 해질녘 하늘이 무척 이뻐보여 찍어봤다. 마음에 드는 사진.
블라인드 맞춤 제작하는 곳에 포항 앰블럼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주셨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건 아니니까 팀에 따로 양해를 구하지는 않았는데 저작권 법에 걸리려나... ㅠ_ㅠ
진작부터 전기 주전자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미루어오다가 드디어 질렀다.
테팔과 비슷한 글꼴로 라팔이라 이름 지은 센스에 빵 터졌다.
어깨 다쳐서 당분간 운동 쉬어야 하는데 마침 배드민턴 잡지에 이런 사진이 실려서 카톡 프로필 사진 하려고 찍은 거.
내가 본 공포 영화 중 단연 최고였던 『 알 포인트 』. IP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기에 간만에 다시 봤다.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서울 가기에는 너무 늦었고... 죽전 쪽으로 타기 시작해서 종점(?) 도착.
슈퍼 문 하루인가 이틀인가 전에 찍은 사진. 밝긴 밝더라.
그닥 멀지 않은 하늘은 파란데 비가 오는 게 신기해서 찍은 한 컷.
아웃 포커싱 어찌어찌 이용해서 좀 더 그럴싸하게 찍고 싶었지만 실! 패! ㅋㅋㅋ
이사오기 전에 쓰던 선풍기. 아는 선배한테 얻은 거다.
요즘 애들은 알 턱이 없는 GoldStar, 금성 제품 되시겠다. 지금의 LG 전자.
엄청 오래된 녀석이지만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이사 오면서 버리고 왔다. -ㅁ-
노무현 대통령 기념 티셔츠. 옷깃(Collar)이 있는 디자인이라 회사 갈 때 입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왼 팔 소매 부분 바느질이 허술했는지 몇 번 안 빨았는데 다 뜯기고 말았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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