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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국내 출시 된다고 했을 때 냉큼 지르려고 했다. 가격은 문제 되지 않았다. 거침없이 지를 뿐이다.
그런데... 노예 계약이 2년 가까이 남은 오마쥬가 내 발목을 잡았다. T^T
KT에 가입한 게 8월인데... 고작 4개월 쓰고 또 KT에 가입라면서 새 기계 지르는 건 적잖이 망설여졌다. 그러는 사이 아이폰이 판매되기 시작했고... 질러 봐야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지름을 방지하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튼... 본래 의도는 나오자마자 지를 생각이었는데... 결국 실패했다.
그런데... 노예 계약이 2년 가까이 남은 오마쥬가 내 발목을 잡았다. T^T
KT에 가입한 게 8월인데... 고작 4개월 쓰고 또 KT에 가입라면서 새 기계 지르는 건 적잖이 망설여졌다. 그러는 사이 아이폰이 판매되기 시작했고... 질러 봐야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무렵 지름을 방지하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튼... 본래 의도는 나오자마자 지를 생각이었는데... 결국 실패했다.
그러던 와중에 애플이 타블렛 PC를 내놓는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이름을 『 아이 슬레이트 』로 예상하고 있더라. iP*을 버릴까 싶었는데... 역시 아니었다. iPod, iPhone, iPad.
아무튼... 미국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전에 스티브 잡스가 제품을 발표했다.
아무튼... 미국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전에 스티브 잡스가 제품을 발표했다.
가로가 긴 와이드 형태였으면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기사를 읽어보니 불편한 점도 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역시 애플이다. 과거 도시바나 HP에서 타블렛 PC를 내놓았을 때와는 확실히 비교되는 반응이다.
도시바나 HP의 타블렛 PC는 전형적인 노트북 디자인에서 액정만 따로 분리되는 형태였다. 내가 볼 때에는 이 쪽이 훨씬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그냥 좀 신기한 하드웨어 정도? 그게 다였다. 비싼 가격도 문제였고, 부족한 점도 많았다.
그런데... 애플의 아이 패드에 대해 쏟아지는 기사를 보니 역시 애플이다 싶더라.
도시바나 HP의 타블렛 PC는 전형적인 노트북 디자인에서 액정만 따로 분리되는 형태였다. 내가 볼 때에는 이 쪽이 훨씬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그냥 좀 신기한 하드웨어 정도? 그게 다였다. 비싼 가격도 문제였고, 부족한 점도 많았다.
그런데... 애플의 아이 패드에 대해 쏟아지는 기사를 보니 역시 애플이다 싶더라.
와이파이를 내장한 제품이 499달러라는데... 1,200원으로 계산하면 60만원 정도다. 세금 붙고 프리미엄 붙고 그러면... 70만원 안팎일테지. 지를만 하다, 충분히. 더구나 와이파이 내장 제품이라면 이동 통신사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한 가지 아쉬운 건... USB 포트가 없다는 거다. USB 포트만 있었어도 어마어마한 확장이 가능할텐데... 왜 지원하지 않을까? 애플이라면 일부러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아쉬운 건... USB 포트가 없다는 거다. USB 포트만 있었어도 어마어마한 확장이 가능할텐데... 왜 지원하지 않을까? 애플이라면 일부러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블로터닷넷에 올라온 기사들 읽고 있으니까 질러야 한다!!! 는 다짐이 약해지긴 한다. 월급이 500만원 정도만 되면 망설이지 않을텐데... -_ㅡ;;;
PSP 이후 사그라들었던 얼리 어답터 본능을 다시 한 번 불태워 볼까 싶기도 한데... 그 돈이면... 좀 아껴서 모아 뒀다가 데스크 탑 끝내주게 조립할 수 있는데... 갈등이 벌써부터 시작 됐다.
PSP 이후 사그라들었던 얼리 어답터 본능을 다시 한 번 불태워 볼까 싶기도 한데... 그 돈이면... 좀 아껴서 모아 뒀다가 데스크 탑 끝내주게 조립할 수 있는데... 갈등이 벌써부터 시작 됐다.
언어 지원이라던가 기타 여러 가지 문제로 국내에서는 활용이 제한 될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활용은 결국 개인이 하는 거다. 어려운 여건을 뚫고 활용하는 게 진정한 고수지. ㅋ
그런 측면에서... 무척이나 지르고 싶다. 빠르면 3월에 나올 수 있다는데... 그 때까지 날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겠다.
그런 측면에서... 무척이나 지르고 싶다. 빠르면 3월에 나올 수 있다는데... 그 때까지 날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겠다.
사고 싶은 걸 마음껏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죽기 전에 오기나 할까? ㅋㅋㅋ
PS. 사진 첨부하려고 했는데, 뉴스뱅크에 아이 패드 사진이 제로다. 뭐냐... -_ㅡ;;;
PS. 사진 첨부하려고 했는데, 뉴스뱅크에 아이 패드 사진이 제로다. 뭐냐...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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