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Irie Masami 님으로부터 소포가 왔다. ⊙˛⊙
오카야마의 비젠 지역은 도자기로 유명하다. 그 비젠의 도자기 컵이다.
바로 맥주를 따라 마셔보았다. 좋다. ㅋㅋㅋ
컵 말고도 맛있는 오징어, 문어 안주와 즉석 미소시루(일본 된장국)도 보내주셨다. 다 맛있어~ ㅋㅋㅋ
엄마님이 버스 탈 때 쓰게 해달라 하셔서... 사진 찍어 매장 갔더니 본인 아니면 USIM 사는 게 안 된다더라. 결국 그냥 왔다. 다음에 내려갈 때 엄마님 모시고 매장 가서 교통 카드 되는 새 USIM 사서 바꿔드려야겠다.
진짜 오랜만에 영화 봤다. 3월 이후 처음이니까 3개월만. 『 컨저링 2 』 봤는데... 재밌었다. ㅋ
극장에서 사진 찍으면 안 되는데... 사람 하도 없어서 플래시 끄고 시작 전에 한 장 찍어봤다.
아버지 계신 곳. 죽으면 저 좁은 곳에 들어갈 것을... 아둥바둥... 에휴...
사진이나 기타 잡다한 거 붙이지 말라 되어 있어서... 해병대 스티커 소심하게 끼워두고 왔다.
가지고 다니던 드럼백이 너무 낡아서... 세정 아울렛 나이키 매장 가서 가방 샀다. 밖에서 보니 가방 없는 것 같아 그냥 지나쳤다가 들어가보기나 하자~ 하고 들어갔더니... 모델은 하나, 색깔만 다른 게 있더라. 바닥에 딱딱한 받침 있으면 안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그러니까 짐 조금만 넣으면 가운데가 푹 꺼지는 형태라서... 냉큼 질렀다. 8만원 줬는데... 인터넷 최저가 검색하니 6만원도 안 한다. -ㅅ-
설명서에... '변명하지 말고 움직이십시오.'란다. 이 자식, 설명서 주제에 훈시라니!!! ㅋㅋㅋ
에어로 떼 돈 번 나이키 아니랄까봐, 가방 어깨 끈에 에어 넣고는 생색이다. -_ㅡ;;;
쿠팡에서 머리 큰 건담을 싸게 팔기에 사봤다. 개당 6,000원 조금 넘는다. 무료 배송. 으흣~
냉큼 하나 조립해봤다. 여기저기 다 움직이게 설계된 게 신기하다. 스티커도 엄청 작은데 사이즈 딱 알맞게 나와서 신기했다. 그냥 붙이는 게 아니라 접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쑤시개로 누르니 잘 붙는다. 접히는 부분까지 꼼꼼하다. Made in Japan답다. 그나저나... 칼 들고 있는데도 쭈구리 포스다. 좀 멋져 보여야 하는데... 머리가 크니 포스가 안 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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