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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6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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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마치고 찻집 가서 차 한 잔 하는데 새빨간 잔이 예뻐서 찍어 봤다. 좀 투박한 잔에 담겨 나오는 홍차가 좋은데, 열에 다섯 정도는 뭐랄까? 유럽 궁전에서나 쓸 법한 잔에 담겨 나와 민망하다. -ㅅ-








친구 녀석 아는 사람이 수입해서 판다는 맥주. 꽤나 비싼 거라는데 유통 기한 다가와서 싸게 판다고. 덕분에 체코 맥주 실컷 마셨다. ㅋ




익산에서 같이 일했던 형님이 서울 올라와 공부 중이라기에 만나러 가는 길. 한강 다리 야경이 참 멋져 보여 찍을까 말까 망설였더니 결국 이런 거 밖에 못 찍었다. ㅋ




히어로 물 엄청 좋아해서 보고 싶었는데 반응이 워낙 안 좋아서... 그래도 아이맥스에서 봤음 좋겠는데. -ㅅ-




가끔 먹는 버드와이저. 빨간 캔 꼭지가 하이라이트다. ㅋ




포장하면 활인을 해준다고 하는데... -_ㅡ;;;




번호판에 어울리는 운전을 하시더만요.




잔인한 성남 녀석들. 티아고와 황진성 싸인을 같은 조각에 넣어놨다. 포항 팬들 가슴 찢어놓으려고 작정을 했어... -ㅅ-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네 어쩐네 하면서 나와 다른 존재 혐오하는 건 따라갈 조직이 없다. 이런 정당이 나왔다는 것도 한심하고 거기 표를 준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도 한심하다. 쯧...





다양한 정당이 나오는 건 좋다. 독일도 처음에 녹색당 나왔을 때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며 타박했지만 얼마 전까지 독일 내 제3당이었으니까. 천천히 걷더라도 꾸준히 걸으면 언젠가 계단 끝에 도달하겠지.




작정하고 먹으면, 뭐... 얼마 못 간다.




성남 탄천 변도 벚꽃 보기 참 좋은 길이다.




돈 내고 아스가르드 할 때, 아이템 제작하려고 공부하던... ㅋㅋㅋ




참 열심히 공부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나태해졌다.




집 근처 까페에서 맥주 홀짝 홀짝




차 마시러 가서 주차하는데... 후방 경보기는 진작부터 삑삑거리다 못해 그만 멈추라고 삐익~ 울고 난리 났는데... 까페 사장님은 계속 더 오라고... -ㅅ-   오르막이라서 클러치 힘만으로는 못 올라가서 엑셀러레이터 밟으면서 움찔움찔 후진해서 차 세웠는데... 내려보니 이렇다.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 ㄷㄷㄷ




밥도 안 먹었고 하니... 쟁반 짜장이랑 탕수육 세트 매뉴 시켜서 식사도 해결하고 탕수육으로 맥주 안주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쟁반 짜장이 주 종목, 탕수육이 부 종목이었다. ㅋ




소녀 상 배지와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를 출입증에 같이 달아놨다. 저런 거 밖에 할 수 없는 비루한 현실. 눈치를 안 보고 살 수가 없다. 에휴...





그나마 SBS가 언론다운 일을 종종 한다. KBS 수신료, 강제 징수하는 거 위헌 아닌가? MBC도 날이 갈수록 가관이고.




비 오는 날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로 봤는데... 기대가 커서였는지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늘 시켜먹던 집 말고 다른 집에서 시켰는데 짬뽕은 이 집이 확실히 낫다.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시킨 깐풍기도 괜찮았다.










광각 렌즈 산 날, 신나서 방 찍어봤다. 부동산 전용 렌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방이 엄청 넓어 보인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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