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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9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7.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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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갖다 놨는지 모르겠는데 휴게실에 굴러다니더라. 저런 거 찍은 ㅅㄲ는 지 자식 보기 안 부끄러운가 모르겠다. 미친 × 같으니라고.



한동안 맥주 안 마셨는데... 날 더워지니 어쩔 수가 없다. 산토리와 아사히. -ㅅ-



냉면 먹고 싶어서 고기랑 같이 주는 집을 골라 배달 시켰다.



물 냉면이고.



비빔 냉면이다.


별로다. 백령도 있을 때 하도 백령도 냉면, 백령도 냉면 해대는데... 정작 나는 별로 다른 것도 모르겠고 그저 그런 거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자꾸 생각이 난다. 반냉도 그립고... 노른자 남겨 뒀다가 육수에 으깨 마시는 것도 그립고... 육지에서는 물냉, 비냉 시켜 섞어 반냉 만들어도, 계란 부셔 먹어도... 그 맛이 안 난다. 그렇다고 백령도 가서 먹어볼래? 한다면, 노! 다시는 백령도 안 가고 싶습니다.



손전화 바꾸고 나서 하도 빅스비, 빅스비, 하기에 몇 번 실행해봤는데... 그 때마다 오류 나더라.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기다렸는데... 음성 서비스 시작한다는 5월 1일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쿠키랑 데이터 지우라더라. 지우고 나서 업데이트 하니 제대로 잘 된다. 문제는... 별로 쓰잘데기가 없다. 플레이스테이션 로고 선명한 사진 찍어서 검색해도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나오지를 않나, 피규어 사진 찍었더니 애먼 여자 옷 사이트 나오고...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시켜먹는 교촌치킨 레드 콤보. 치킨 지존이다.



마트에서 장 봐 오다가 풍경에 감탄해서 찍어봤다. 실제 눈에 비쳐지는 거 반도 안 된다, 이 사진은. -ㅅ-



딱히 수건이 필요한 건 아닌데... 나이키 간판에 훅~ 해서 질렀다. 두 개가 40,000원 돈이다. -_ㅡ;;;



그냥 평범하다. -ㅅ-



크기 비교의 신기원을 열었다! 휴지 칸 수로 크기 비교하기! ㅋㅋㅋ 짧은 쪽은 세 칸이다.



긴 쪽은 일곱 칸이다. 바로 쓰기 좀 그래서 빨았는데... 널면서 비교해보니 다른 수건들보다 폭이 좀 작은 편이다.



일본어 학원 2주째인데... 당최 수업을 못 따라 가겠다. 같이 배우는 다른 학생들은 잘 하는 걸 보면 내가 멍청이임이 분명하다.



차 안의 뜨거운 공기를 빼주는 장치라고 해서 질렀다. 여름에 땡볕 아래 세워둔 차는 말도 못 하게 뜨거워진다.



10,000원도 안 하는 주제에 태양력 충전 판때기까지 갖추고 있다.



팬 돌아가는 거 보니 제법이다 싶다.



사용 설명서고.



팬 옆에 같이 끼우는 고무 패킹이다.



위로 올리면 햇볕 있을 때에만 동작하고 아래로 내리면 충전하면서 동작하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 설치해봤다. 고무 패킹 없이 그냥 본체만 설치했다. 딱히 패킹 안 해도 되겠더라. 다만, 그냥 유리 다 올리면 사람 손 낀 걸로 착각해서 도로 잽싸게 내려가버린다. 그래서 찔끔찔끔 창문을 잘 닫아야 했다. 잘 돌아가긴 하는데... 설치 후 열이 빠져나갔다는 느낌은 그닥 들지 않는다. 여전히 차 안은 찜통이다. 그래서 내일 하나 더 설치해볼까 한다(두 개 샀었다.).


그리고... 아래 건전지 표시로 두면 충전은 충전대로 하고 햇볕 있을 때에는 햇볕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아니다. 햇볕 안 드는 곳에 두니 그냥 꺼져 버린다. 햇볕으로 올려둬야 충전 되는 게 아닌가 싶다. 내일 테스트 해봐야지. 아무튼... 두 개 장착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돈 지랄이다. 역시 싼 게 비지떡이구나 싶다. 그냥 햇볕 다 반사해준다는 덮개로 유리 가리는 쪽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다.




혼자 산 지 오래 되어서 그런지 향에 민감하다. 홀아비 냄새 나면 내가 못 참는다. 그래서 그동안 방향제 산다고 돈 엄청 썼다. 문제는... 최소 한 달 간다는 방향제는 일주일도 못 갔다. 그래도 꾸리꾸리한 냄새나는 꼴은 못 보니 돈 써가며 방향제 사댔는데... 양키 캔들 사서 불 지핀 뒤로 방향제 전혀 안 산다. 이 쪽이 훨씬 낫다.

그 신뢰가 차량용 방향제로 이어졌다. 종이로 된 녀석이 좋은데 팔고 있지 않기에 이걸로 샀다. 처음 사보는 거다. 유리 병 모양의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고체의 방향제가 들어 있는 거다. 종류 별로 다 샀는데... 실패다. 바하마 브리즈 빼고는 다 별로다. 그나마 어쩌고 자스민이나 블랙 체리는 그냥저냥 쓰겠는데 시커먼 뭐시깽이 나이트나 핑크 샌즈는... 엉망진창이다. 진짜 싫어하는 향이다. 까만 저 녀석은... 아저씨 스킨 냄새다. 아오!



일본 다녀온 뒤 1회용 드립백 커피를 자주 마신다. 그 전에는 늘 얼 그레이였는데 지금은 커피. 단, 일반적이지는 않다. 16 온스 컵에 물 잔뜩 부어 마신다. 에스프레소 마시는 사람이 보면 한강에 돌체 구스토 캡슐 하나 던지고 그 물 마시는 꼴이라고 뭐라 할지 모른다. 그런데 난 그냥저냥 좋다. 물 잔뜩 타서 말 그대로 한강 커피 마신다. 그렇잖아도 순한 커피라 이름도 마로야카인데... ㅋㅋㅋ   집 근처 까페에서 드립백 팔긴 하는데 너무 비싸다. 국산 드립백을 찾아볼 수 없어서 일본 제품 사서 먹는다.




      요 밑↓에 하♥트 클릭, 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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