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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02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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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갔다가 벚꽃이 예쁘게 피었기에 찍어 봤다.

 

2년 전에는 오사카 성에 가서 벚꽃놀이하는 걸 구경하고 왔더랬지. 엄청 옛날처럼 느껴지는고나.

 

차 창문에 살포시 내려앉은 벚꽃 잎 한 장. 크으~

 

근처 중국집에서 짬뽕밥을 시키면 이렇게 튀긴(?) 계란을 넣어준다.

짜장면에서도 계란 후라이 보기가 어려워진 세상인데, 짬뽕에... 저게 의외로 맛있다. ㅋ

 

그 중국집 옆에 있는 경양식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스프. 중국산 김치의 더러움 때문에 사람들이 안 먹으니까 다른 반찬을 내놨다.

 

묽디 묽은 오뚜기 스프 맛. 특별할 것도 없고 그냥 그런데 가끔 저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13,000원 짜리 샤갈 세트. 함박 스테이크, 돈가스, 생선 가스가 같이 나온다. 다 먹고 나면 배가 빵빵해진다.

 

옛날 비틀. 일본에서는 실제 달리는 걸 종종 볼 수 있었다. 이 녀석도 번호판 달고 있는 걸 보니 실주행 가능할 듯.

 

역시나 번호판을 달고 있는 포니. 올드 카를 좋아한다면 가볼만 하다. 카페 더 원 클래식.

 

숙박 예약 어플의 사진과 실제가 너무나도 다르니 보는 순간 '돈 더 주고라도 좀 좋은 데 갈 걸...' 하는 후회가 든다.

 

쓰고 싶은 마음이 1도 안 생기는 샴푸와 바디 클렌저. 쯧.

 

주말에 45,000원이었던가? 이렇게 보면 깔끔해보이지만 방에서 담배 쩐 내가... ㅽ

 

구색 갖춘답시고 노트북을 갖다 놓긴 했다. 언제적 모델인지...

 

해물찜 생각이 나서 도서관 근처에 가 포장해다 먹었는데 영 아니었다. 군산 아구찜에서 먹은 게 진짜 제대로였지. ㅋ

 

희한하게 하늘이 검다 싶어 봤더니 저 멀리에서 검은 연기가 뭉게뭉게.

 

어디 불이라도 난 걸까? -ㅅ-

 

간만에 뿅의 전설에 가서 시켜 먹은 홍합 짬뽕. 건더기가 실하긴 한데 가격을 감안한다면 저 정도는 당연한 거다.

 

이건 27,000원 짜리 칠리 새우. 술 안주로 먹으면 최고다.

 

볼펜을 샀더니 여권 케이스를 공짜로 줬다. 여행도 못 가는 세상인데... ㅠ_ㅠ

 

기화펜 사면서 같이 지른 콩나물 볼펜을 보더니 하나 달라는 동료가 꽤 많더라. 그래서 질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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