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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쪽 타이어 되시겠다.
좀 더 타도 될 것 같긴 한데...
출고 때 달려있던 기본 타이어는 컨티넨탈社의 에코 컨택트 6.
235/50/R19 사이즈가 그리 흔치 않은 변태(?) 사이즈란다. 응?
원래 앞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뒤로 보낸 지 얼마 안 됐는데 마모가 상당히 진행됐다.
한 시간을 달려 도착했더니 내 타이어가 밖에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개당 24.5만 원으로 안내를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장에서 98.2만 원을 결제했다. 예약금으로 입금한 게 5만 원이니까 103.2만 원을 낸 셈이다. 그럼 한 개에 25.8만 원. 응? 얘기가 다른데?
사장님께 얘기를 했더니 24.5만 원은 235/55/R19의 가격이라고 한다. 235/50/R19가 더 비싼 모양이다. 하긴,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으니까.
가운데 숫자는 편평비를 나타내는데 편평비가 커지면 차량에 표시되는 속도보다 실제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타이어의 영향이 확실히 있다 싶은 게, 교환하기 전에는 차량 속도와 TMAP의 GPS 속도가 2㎞/h 정도 차이 났는데 교환하고 나니 1㎞/h 또는 정속으로 바뀌더라.
인터넷 최저가는 개당 20만 원 미만인데 장착비가 제외된 금액이다. 보통 TPMS(공기압 측정 센서)를 포함한 장착비가 1.5만 원 정도이고 휠 얼라이먼트 잡는 것도 돈을 따로 받으니까 딱히 바가지 썼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게다가 미쉐린 인증 대리점이라서 정품 인증 받은 뒤 100일 쿠폰(100일 이내에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새 것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재고가 없으니 받을 수 있을랑가 알 수 없지만서도.)도 받았다.
출고 당시 타이어라 그런가 컨티넨탈 타이어를 보면 뭔가 정이 간다.
새 타이어라 그런가 비포장 도로에 세웠지만 반짝반짝.
특유의 V자 모양 트레드. 소음 이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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